image01
주택관리공단 화성태안6·12주거행복지원센터가 주민들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예방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주택관리공단

주택관리공단 화성태안6·12주거행복지원센터와 화성동탄경찰서는 최근 고령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찾아가는 보이스피싱 예방교육’을 각 단지를 돌며 순회 교육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주거취약계층인 독거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범죄 예방법과 대응 요령 등 실제 보이스피싱 범죄 피해사례를 영상을 통해 교육해 어르신들이 기억하기 쉽도록 진행했다.

주택관리공단 화성태안6·12단지 주거행복지원센터 관계자는 "매년 보이스피싱예방 교육을 실시해 앞으로도 고령의 어르신들이 보이스피싱 범죄에 쉽게 노출되지 않게 경찰서와 상호 협의, 교육의 장을 넓히겠다"고 말했다.

표명구기자

저작권자 © 중부일보 - 경기·인천의 든든한 친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