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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관리공단 경기지사는 안산고잔17주거행복지원센터가 최근 노인, 장애인, 임산부 등 보행약자의 편의를 위해 단지 내 10개 승강기에 ‘배려의자’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앞서 주택관리공단 경기지사와 한국전력경기본부는 에너지절감 및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으며, 이를 통해 임대주택 승강기 배려의자 설치 및 에너지절약 캠페인 등을 지원하고 있다.

배려의자는 승강기 한 쪽에 설치됐으며, 노약자가 승강기를 이용할 때 잠시 쉬어갈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또한 승강기 안에 40kg 상당의 하중의자(배려의자)를 설치, 승강기 전기사용량 절감효과를 볼 수 있다.

안산고잔17주거행복지원센터장은 "입주민을 위한 작지만 세심한 배려로 입주민의 거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표명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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