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관리공단 용인마평1단지 관계자가 임주민 전동 보장구 수리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주택관리공단 용인마평1단지
주택관리공단 용인마평1단지 관계자가 임주민 전동 보장구 수리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주택관리공단 용인마평1단지

주택관리공단 용인마평1단지는 최근 보장구(전동·수동 휠체어, 스쿠터 등)를 이용하는 입주민들에게 점검 및 수리, 세척서비스 제공을 위한 ‘찾아가는 보장구 수리서비스’ 행사를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용인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가 실시하는 찾아가는 보장구 수리서비스 프로그램은 장애인이 지역사회와 더불어 함께 살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자 진행하는 사업으로 기흥구 중동(동백죽전대로 205번지) 센터내에 보장구 수리센터를 운영중이며 장애인중 보장구가 고장나면 수리 요청시 출장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용인마평1관리소는 향후 보장구 수리서비스 프로그램 활동의 정착을 위해 용인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와 함께 적극적으로 관리할 방침이다.

정관영 용인마평1단지 관리소장은 "찾아가는 보장구 수리서비스 프로그램 운영으로 보장구를 사용하는 입주민들에 불편함이 해소가 되길 바란다"며 "보장구 사용에 걱정없는 마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표명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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