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복 옹진군수가 한강유역환경청 관계자들에게 공공하수도 건설사업 지원을 요청하고 있다. 사진=옹진군청
문경복 옹진군수가 한강유역환경청 관계자들에게 공공하수도 건설사업 지원을 요청하고 있다. 사진=옹진군청

인천 옹진군이 한강유역환경청에 공공하수도 건설사업 지원을 요청했다고 19일 밝혔다.

군은 지난 18일 서흥원 한강유역환경청장에게 공공하수도 건설사업의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현재 옹진군은 총 13개의 공공하수도 건설사업을 추진하고 있지만 2022년 8월 착공한 북도면, 자월면 공공하수도 건설사업이 사업비 부족으로 추진이 지연되는 실정이다.

문경복 옹진군수는 "공공하수도 건설은 군민들의 생활과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는 사업인 만큼 하수처리구역 확대와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기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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