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상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사무처장. 사진=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김용상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사무처장. 사진=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는 김용상(58) 대한적십자사 인재개발원 원장이 신임 사무처장으로 취임했다고 3일 밝혔다.

동국대학교 행정대학원을 졸업한 김 신임 사무처장은 1992년 대한적십자사에 입사해 대전·세종·충남혈액원장, 휴머니즘아카데미 추진단장 등을 역임했다.

대한적십자사의 구호, 사회봉사, 안전, 혈액 등 다양한 분야를 두루 거쳤으며, 온화한 성품으로 직원들의 신망이 두터우며 자연스러운 화합을 이끌어내는 리더십을 가졌다고 평가받는다.

최규원기자

저작권자 © 중부일보 - 경기·인천의 든든한 친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