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십자 하남지구협의회 이취임식
지난 4일 하남시청 별관에서 열린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하남지구협의회 회장 이·취임식서 박복년 신임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하남지구협의회장, 안동분 전 하남지구협의회장, 이현재 하남시장, 최종윤 국회의원, 강성삼 하남시의회 의장 등 내빈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하남시청

제11대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하남지구협의회장에 박복년 신임 회장이 취임했다.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하남지구협의회는 지난 4일 하남시청 별관에서 하남지구협의회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안동분 제9대, 제10대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하남지구협의회장, 박복년 신임 회장을 비롯한 이현재 하남시장, 최종윤(더불어민주당·하남시) 국회의원, 강성삼(더불어민주당·가선거구) 하남시의회 의장 등 내빈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안동분 전 회장과 박복년 신임 회장, 홍연수 전 경기도협의회 부회장은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에 특별회비를 전달하고 2022년 한 해 동안 인도주의 활동을 실천한 봉사자에 대한 공로를 취하하는 등 표창·감사장 수여식도 이뤄졌다.

수여식서는 23명의 적십자 봉사원과 정상열 주식회사 써브엠 대표, 천정아 하남시 자치행정과 교류협력팀장이 대한적십자사 회장 표창 및 하남시장 표창, 국회의원 표창, 하남시의회 표창을 각각 수여받았으며, 김응경 농협은행 하남시지부장, 이점복 하남새마을금고 이사장, 김준규 가나안신협 전무, 윤충식 동부신협 이사장, 조두휘 선린신협 이사장이 감사패와 감사장을 받았다.

박복년 회장은 "역대 협의회장님들과 모든 봉사원분들의 노고가 헛되지 않게 하남지구협의회를 잘 이끌어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표명구·나규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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