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엇 게임즈] 전략적 팀 전투_신규 세트 '운명'_키 아트
라이엇게임즈의 ‘전략적 팀 전투’ 신규 세트 ‘운명’. 사진=라이엇게임즈

라이엇게임즈는 16일 ‘전략적 팀 전투(Team Fight Tactics·TFT)’의 신규 세트 ‘운명’을 선보였다.

PC버전은 오늘부터, 모바일은 17일부터 신규 세트를 즐길 수 있다.

TFT는 리그 오브 레전드( League of Legends·LOL)에 등장하는 챔피언으로 팀을 구성해 대결하는 라운드 기반 전략 게임이다.

지난해 6월 출시 이후 전 세계 이용자 수 8천만 명을 기록했으며 지난 3월 모바일로도 출시됐다.

신규 세트 ‘운명’은 마법으로 가득한 놀라운 비밀을 품고 있는 세계를 테마로 하고 있다. 동양적 판타지를 반영, 신비하고 몽환적인 분위기를 연출한 것이 특징이다.

그뿐만 아니라 58종의 챔피언 구성에도 변화를 줬다. ‘요네’ ‘릴리아’ ‘유미’ ‘킨드레드’ ‘누누와 월럼프’ 등 다양한 챔피언이 새롭게 등장한다.

새로운 규칙과 특성인 ‘선택받은 자’와 ‘달빛’도 추가됐다. ‘선택받은 자’는 챔피언에 따라 체력, 주문력, 공격력이 증가하는 등의 효과를 볼 수 있으며 ‘달빛’은 챔피언의 등급을 올려준다.

여기에 신규 배틀 패스, 결투장 스킨, 한정판 꼬마 전설이, 감정표현, 별 파편 등의 다양한 콘텐츠가 더해졌다.

TJ 보러스(TJ Bourus) TFT 프로덕트 총괄은 "이번 신규 세트는 유저들이 새로운 재미와 경험을 느낄 수 있도록 하는데 초점을 맞췄다"며 "새로운 규칙과 특성은 물론 다양한 아이템과 재미 요소를 갖춘 TFT를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효원기자

저작권자 © 중부일보 - 경기·인천의 든든한 친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