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다음 카페 캡처
사진=다음 카페 캡처

포털사이트 다음의 ‘카페’ 서비스가 네트워크 장애로 3시간 동안 먹통이 됐다.

10일 카카오에 따르면 다음 카페는 이날 오전 9시 30분부터 접속이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아 10시 50분부터 2시간 동안의 긴급 점검 끝에 복구됐다.

카카오는 이날 새벽 1시부터 오전 10시까지 전체 카페 데이터베이스(DB) 점검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예상치 못한 네트워크 오류가 발생해 접속이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는 현상이 발생한 것으로 파악했다.

카카오 측은 “카페 서비스 이용에 불편을 끼쳐 드려 죄송하다”며 “앞으로 안정되고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한빛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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