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 3600지구 성남 다우리로타리클럽 제3대 회장에 신우 안극수(47) 신임회장이 취임했다.
지난 2일 성남 코리아디자인센터에서 개최된 취임식에는 신상진 국회의원을 비롯해 관내 도, 시의원들과 각 기관장및 사회단체장 등 내외빈 인사 400여명이 참석해 신임 안 회장의 취임을 축하해주는 등 성황을 이뤘다.
안극수 회장은 “다우리 로타리클럽이 더욱 건실한 명품 클럽으로 기반을 다지며 지역의 빈곤층과 어려운 이웃에게 감동과 희망을 전하는 전령이 돼 이웃과 함께 더불어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회원 상호간 친목과 우의를 도모해 조직력 강화에 힘쓰는 한편 사회봉사활동과 직업봉사를 차질 없이 실천해 지역민과 함께하는 다우리 클럽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사를 밝혔다.
신임 안 회장은 경기 광주 출신으로 성남 성일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경원대 행정대학원을 수료했고 분당청년회의소 회장, 한국 JCI 재정이사, 성남시체육회 이사, 경기도민회 부회장등을 역임 했으며 지난 2007년 성남다우리로타리클럽 창립회원으로 부회장을 역임한 뒤 이번에 신임 회장으로 취임했다.
현재 금광동에서 그랜드스튜디오및 트라이앵글 웨딩을 운영하고 있다.
김광민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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