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편익시설을 확충하는 한편 주민들의 고충해결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국장승진과 함께 광명시 건설교통국장으로 새로 부임한 전선권 국장(54)의 취임 소감.
인천기계공업고등학교 토목과 출신으로 지난 1974년 공직에 첫발을 디딘 전 국장은 재난관리과장, 도로과장, 수도과장, 공영개발과장을 역임하는 등 토목에 있어서는 남다른 지식과 능력을 가진 것으로 정평이 나 있다.
훤칠한 키에 항상 웃음이 떠나지 않는 전 국장은 지난 지난 1984년 자랑스런 공무원으로 선정되는가 하면 1999년에는 하천제방정비 유공 표창, 2001년 국가사회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배종석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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