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부터 배달 어플리케이션 통해 주문 접수
2017년 세계 식문화 요리대회에서 1위에 오른 맛집으로 정평

광교신도시에 위치한 태국 정통레스토랑 '바나나테이블' 전경.
광교신도시에 위치한 태국 정통레스토랑 '바나나테이블' 전경.

수원 광교신도시에 위치한 태국 정통레스토랑 '바나나테이블'이 배달 서비스를 시작했다.

바나나테이블은 지난 8일부터 배달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주문을 접수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2017년 세계 식문화 요리대회에서 1위를 수상한 바나나테이블은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에 타이레스토랑 한국대표로 참가하는 등 맛과 품질을 인정받았다.

또 국내외 가정형편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3천100만 원의 성금을 전달하며 나눔문화 전파에도 앞장서고 있다.

배정완 바나나테이블 대표는 "이번 배달 서비스 시작에 앞서 바나나테이블은 3개월 걸친 사전 조사를 통해 상권을 면밀히 분석했다"면서 "궂은 날씨와 미세먼저 걱정 때문에 아이들과 외출이 어려워 매장 방문이 어려웠던 고객들께 신선하고 맛있는 음식으로 찾아뵙겠다"고 말했다.

황영민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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