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희경 국민의힘 의정부갑 후보가 의정부시 맑은물사업소 염소가스 누출 사고와 관련해 "염소가스보다 안전하고 취급이 용이한 차아염소산나트륨(차염) 소독설비로 조속히 교체 해야한다"고 밝혔다.전 후보는 19일 "염소가스 누출사고 등으로 독성가스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어 차염 소독설비 도입이 시급하다"며 이같이 말했다.이와 관련해 의정부시와 소방 당국에 따르면 지난 14일 의정부시 맑은물사업소에서 유해화학물질인 염소가스 누출 사고가 발생한지 닷새 만인 19일 또다시 염소가스가 누출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확인 결과 맑은물사업소
이형섭 국민의힘 의정부을 후보는 18일 장암동에 경기연구원을 유치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했다.이 후보에 따르면 경기도는 2021년 균형발전을 위해 경기남부에 몰려 있는 경기도 산하 공공기관들의 이전을 추진하면서 경기연구원을 의정부로 이전하기로 결정했다. 당시 의정부 시민들은 온라인 서명에 동참하며 경기연구원 의정부시 유치에 힘을 보탰다.이 후보는 "경기연구원의 의정부 이전이 확정된지 3년 정도 됐지만 구체적인 움직임이 없다"면서 "경기연구원이 의정부 장암동으로 조속히 이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이어 "경기연구원이
박지혜 더불어민주당 의정부갑 후보가 18일 ‘새로운 의정부를 위한 3대 프로젝트’를 제시하고, 첫 공약으로 ‘캠프 레드 클라우드(CRC) 디자인 융복합시티’조성을 발표했다.민주당 ‘영입인재 1호’인 박 후보는 지난 14일 출마 기자회견에서 CRC 부지 개발을 통한 의정부의 지속가능한 도약을 역설한 바 있다.박 후보의 ‘디자인 융복합 시티’ 공약은 CRC를 디자인산업·미래에너지·역사관광·복합문화쇼핑 4개 클러스터 조성을 추진하고 이를 통해 낙후된 지역경제를 회복하고 도시경쟁력을 높이자는 구상이다.특히 미래에너지 연구시설 및 스타트업
○…경기북부의 정치 1번지로 꼽히는 의정부갑은 전희경 국민의힘 후보와 박지혜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경쟁으로 최종 압축돼, 두 후보 모두 40대의 여성으로 다소 전통적인 정치 중심지에 새바람을 몰고 올 것으로 지역 민심은 기대 충만.의정부갑은 2004년 제17대 국회의원 총선 때 분리·신설된 이후 20년간 민주당이 승리해 온 지역구로 보수와 진보의 접전 양상이 대부분이었지만 결과적으로 민주당이 장기 집권에 성공한 선거구.전희경 국힘 후보는 "의정부갑은 정말 오랫동안 민주당의 아성이었다"며 "민주당이 국회의원과 시정을 이끌어 왔지만 지역
○…의정부을 지역은 이재강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김재연 진보당 후보 간 민주개혁진보선거연합 후보 단일화를 위한 여론 조사가 16~17일 실시돼 눈길.더불어민주당 의정부을 지역은 현역의원이 중앙당의 공천심사에서 컷오프되며 이재강·임근재 예비후보와 권혁기 당대표실 정무기획실장의 3인 경선을 결정해 이재강 후보가 승리.이 후보는 의정부을 지역 3인 경선에서 선택된 후, 다시 한번 민주개혁진보선거연합 후보 단일화 여론 조사를 통과해야 하는 상황.김재연 진보당 후보는 자신이 ‘민주진보진영’ 단일후보로 적임자라고 적극적으로 의사 표명하며 여론
전희경 국민의힘 의정부갑 후보가 지상철도 지하화를 도시환경 개선 선결조건으로 규정하고, 6대 실천과제를 제시했다.전 후보가 17일 두 번째 ‘우리동네 실천약속’으로 공개한 의정부동 6대 실천과제는 ▶SRT(수서고속열차) 의정부 연장 추진(의정부~강남~부산·광주) ▶국철 1호선·GTX-C 의정부 구간 지하화 및 지상 체육공원화 ▶8호선 의정부역 연장(잠실~별내~의정부역) 등이다.전 후보에 따르면 우선 의정부를 경기북부 교통중심지로 조성하기 위해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SRT 의정부 노선 반영을 추진한다. 지하철 8호선의 경우,
박지혜 더불어민주당 의정부갑 후보가 14일 의정부시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식 출마를 밝혔다.박 후보는 "이번 총선을 통해 윤석열 대통령으로 인한 우리나라의 퇴행을 막고, 경기북부와 의정부의 대전환을 위해 이 자리에 섰다"며 "민주당 영입인재 1호로서 막중한 사명감을 안고 기필코 승리하겠다"고 다짐했다.박 후보는 "새로운 의정부를 위한 ‘3대 프로젝트’를 제시한다"며 "지속가능한 발전, 교통 허브 완성, 미래 교육도시 구축을 통해 의정부 도시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약속했다.이어 "지속가능한 발전은 미군 반환 공여지인 캠프 레
이형섭 국민의힘 의정부을 후보가 공약으로 내건 ‘캠프 스탠리 경제자유구역 지정 추진’과 관련해 그 중요성을 다시 한번 언급했다.이 후보는 먼저 "의정부시는 과밀억제권역, 개발제한구역, 군사시설보호구역, 상수원보호구역 등 4개의 중첩규제를 받아 왔다"며 "의정부 발전을 위한 새로운 경제정책으로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추진해야 한다"고 전제했다.이어 "의정부시 고산동 513-3번지 일원에 위치한 캠프 스탠리는 부지 면적이 101만1천507㎡(30만 평)으로 축구장 136개 크기다"며 "이를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해 첨단산업 대기업을 적극 유
이형섭 국민의힘 의정부을 후보는 12일 8호선 의정부 연장 공약의 세부내용을 발표했다.이 후보는 "철도 서비스에서 소외된 민락·고산지구는 철도망 구축의 혜택을 받지 못하는 것이 현실"이라며 "별내별가람에서 고산, 민락, 신곡을 거쳐 의정부역으로 이어지는 8호선 연장이 필요하다고" 재차 강조했다.특히 "신도시격인 민락지구, 고산지구는 이용수요가 많고 향후 의정부법조타운 및 캠프 스탠리 첨단IT산업단지가 조성되면 그 수요는 더욱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또한 대통령 공약사업으로 추진 중인 GTX-F 노선과 8호선 의정부 연장선 공용
김재연 진보당 의정부을 후보가 12일 반환 미군기지의 활용 관련 공약을 발표했다.김 후보는 "의정부에 마지막 남은 미군기지, 고산동 캠프스탠리는 조속한 반환 후 미래 세대를 위한 장기적 안목으로 활용 계획을 수립해야 한다"며 "반환 후 활용 방안에 대해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공공의 이익에 맞게 활용되는 것이며, 미래 지향적인 활용 방안을 수립하는 것"이라고 말했다.김 후보는 "반환 미군기지의 공공성 및 미래 지향적 활용을 위해 전제돼야 할 것은 시민의 의견이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시민 참여를 제도적으로 보장해야 한다는 점"이라
이형섭 국민의힘 의정부을 후보가 11일 미군반환공여지 캠프카일 바이오 대기업 유치 공약을 발표했다.바이오 클러스터는 제약·바이오 기업 및 연구소, 관련 대학교 등이 한 곳에 모여 시너지를 내는 바이오 특화 산업단지다.이 후보는 "캠프카일은 불과 5분 거리에 위치한 의정부을지대학병원,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과 연계해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바이오 클러스터의 최적의 입지"라며 "캠프카일에 바이오 클러스터를 조성해서 신곡동, 금오동 주민들이 걸어서 출·퇴근할 수 있는 일터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이어 "의정부는 전체 인구의 약 30%가
전희경 국민의힘 의정부갑 후보가 의정부의 새로운 성장시대를 열기 위한 3대 키워드로 ‘일자리 창출, 교통혁명, 주거명품화’를 제시했다.전 후보는 11일 이 같은 내용을 담아 3대 분야 10개 실행과제로 구성된 ‘전희경의 열심공약’을 공개했다.먼저, 캠프 레드 클라우드(Camp Red Cloud) 디자인 산업단지 조성을 국가사업화하는 한편 디자인대학 유치를 통해 일자리 창출과 문화·예술화를 동시에 추진할 계획이다.캠프잭슨(Camp Jackson) 부지에는 첨단산업 및 자족시설 용지로 조성하고 첨단산업 유치를 통해 혁신 산업 생태계를
김재연 진보당 의정부을 후보는 지난 10일 지역 내 "민주진보단일후보"를 선출할 것이라고 밝혔다.김 후보는 "22대 총선에서 의정부을은 진보당 김재연 후보와 민주당 이재강 후보간 여론조사를 16-17일 양일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이번 총선이야 말로 국민적 염원인 윤석열 정권을 제대로 심판하고, 후퇴하고 있는 민주주의, 민생, 평화를 되살리는 선거"라며 "4.10 총선에서 민주진보 진영의 힘을 하나로 모아 승리하자"고 호소했다.김 후보는 "민주진보진영이 후보 단일화를 약속했다"며 "그동안 부정한 권력 앞에 단 한발도 물러
이형섭 국민의힘 의정부을 후보 캠프가 지난 10일 햇살청년단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청년유권자 공략에 나섰다.11일 이 후보 캠프에 따르면 햇살청년단은 21명의 청년으로 구성했으며, 앞으로 ▶청년공약 개발 ▶캠페인 기획 ▶온라인 홍보 등을 맡게는다.이날 발대식에서 이형섭 후보는 "개방성, 혁신성, 역동성은 이형섭 캠프의 중요한 키워드"라며 "청년들과 함께 젊은 캠페인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이 후보는 일자리, 교통, 문화 공약을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청년 유권자들에게 적극 다가가고 있다.햇살 청년단에 참여한 홍정의(35) 씨는
김재연 진보당 의정부을 후보가 지난 9일 선거 사무소 개소식을 열었다.이날 개소식은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천병삼 진보당 경기북부 현장위원장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그동안의 후보 활동 영상과 박정민 진보당 의정부시지역위원장의 감사 인사가 이어졌다.개소식에 참석한 시민들은 축사를 통해 "이번 총선이야 말로, 지역에서 땀 흘리며 일했던 사람이 국회로 가야한다"며 "의정부의 교통, 교육 여건이 개선되고, 열악한 의정부 지방재정 문제가 반드시 해결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김 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윤석열 정권으로 인해 민주주의도 민생도
전희경 국민의힘 의정부갑 후보가 지난 9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개최했다.전 후보는 이날 의정부시 의정부동에 위치한 선거사무소에서 당원 및 지지자들과 함께 개소식을 열고 의정부의 새로운 발전과 미래를 열어갈 적임자임을 알렸다.개소식에는 윤재옥 원내대표, 송석준 경기도당위원장, 이진복 전 정무수석, 임이자·김성원·정경희·배현진·최영희 국회의원, 김동건 아나운서 등이 참석했다.이 외에도 시·도의원 및 관내 시민단체, 각계각층의 인사와 지역 주민 1천여 명이 참석해 총선 필승 결의를 다졌다.윤재옥 원내대표는 축사를 통해 "의정부를 잘 아는
더불어민주당 의정부을 지역에서 8~9일 양일간 국민경선을 통해 제22대 총선 후보로 이재강 후보 9일 확정. 의정부을은 현역 국회의원이 공천심사에서 컷오프되면서 중앙당선거관리위원회가 예비후보로 등록했던 이재강·임근재 예비후보와 권혁기 당대표실 정무기획실장의 3인 경선을 결정했던 지역구.3인 경선 후보 모두 ‘친명계’로 분류됐던 인물이지만 의정부시민들은 이재강 후보를 선택.세 후보는 경선 전에 경선 결과에 승복하고 ‘원팀’이 돼 민주당의 승리를 위해 힘을 합치기로 공언해 경선 후 잡음은 없을 것으로 보여.의정부을은 민락·고산 지구가
이형섭 국민의힘 의정부을 후보가 지난 7일 경기도교육청북부청사에서 임태희 경기도 교육감을 만나 의정부에 필요한 교육정책을 건의했다.이 후보가 전달한 정책건의서에는 ▶미군반환공여지 캠프 스탠리 부지 내 국제고 유치 ▶송산권역 내 고등학교 신설 추진 ▶(구)고산초등학교 교육부지 용도 유지 ▶의정부시 일반고의 자사고 전환 추진 등이다.이날 이 후보는 "경기도 교육청에서 발표한 경기도 학군별 신입생 수 집계 결과에 따르면 경기도 전체 감소율은 작년 대비 5.9%인데 반해 의정부는 11.3%로 경기도 전체 9개 학군 중 가장 심하게 신입생이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선거관리위원회는 의정부갑 지역에서 지난 8~9일 진행된 의정부시민 대상 국민경선을 통해 제22대 총선 후보로 박지혜 후보 결정.더불어민주당 의정부갑 지역은 현역인 오영환 의원이 불출마를 선언하며 전략 지역으로 지정됐고, 중앙당이 당내 경선을 목표로 활동했던 문석균 예비후보와 총선 영입 인사 1호인 박지혜 변호사의 2인 경선을 결정했던 곳으로 문 예비후보는 문희상 전 국회의장의 아들로 지난 총선에 출마해 지역구 세습 논란 후 무소속으로 출마했으나 낙선.이번 총선에서 민주당 복당에 성공해 본선 후보 안착을 위해 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