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웅 국민의힘 인천 부평구을 후보는 1113 공병단 부지에 복합쇼핑몰을 유치하겠다는 내용이 담긴 ‘제2호 부평공약’을 26일 발표했다.1113공병단 부지 개발 사업은 공병단이 이전한 부평구 청천동 325번지 일원에 복합쇼핑몰과 주거·문화 공간, 공원 등을 조성하는 것이다.과거 부평구에는 현대백화점, 롯데백화점 등이 있었으나, 현재 지역 내 백화점 및 쇼핑몰은 전무한 상태다. 이 같은 상황에서 이 후보는 부평 시민들이 지역 내 복합쇼핑몰 유치를 염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이 후보는 "부평구가 지난해 1113공병단 부지 개발 사업을 추
허종식 동구미추홀구갑 후보가 도화지구를 ‘컴팩트시티’로 명칭을 변경해 지역 발전을 이끌겠다고 26일 밝혔다.허 후보가 공약으로 내세운 ‘도화컴팩트시티’는 도화동 일대 도시의 주요 기능을 한 곳에 조성하는 것을 의미한다.또한 도화지구를 비롯해 주변에 추진되는 재개발 사업과 산업단지까지 구역을 화장해 발전계획을 수립하고 추진하는 것이 골자다.도화동에는 정부인천지방합동청사 및 행정타운은 일자리와 초중고와 대학교 등 교육, 주거, 상업 등이 모여있는 만큼 컴팩트시티로 브랜드화 하겠다는 것이 허 의원의 주장이다.이와 함께 그는 ▶인천대 제물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이 4·10 총선을 15일 앞둔 26일 전국적인 판세를 자체적으로 분석한 결과 승리 가능성이 높은 지역으로 각각 82곳, 110곳을 꼽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인천의 경우 국힘은 동구·미추홀구을(윤상현)과 중구·강화군·옹진군(배준영) 등 2곳의 선거구를 ‘경합우세’ 지역으로 전망하고 있다. 국힘은 ‘우세’로 분류된 지역은 없다고 보고 있다.민주당은 현역 국회의원이 있는 11개 선거구에 대해 모두 ‘우세’ 지역으로 분류하고 있다.이 같은 상황에서 국힘 인천시당은 2곳의 선거구에서만 의석을 확보할 수 있다는 것은
‘서구을’ 지역은 최근 선거구 변경으로 가장 큰 변화를 겪은 곳 중 하나다. 기존 검암경서동·연희동을 제외한 원도심 지역이 대부분 서구갑·병으로 넘어가고, 청라1~3동 등 청라국제도시를 품은 형태로 재편되면서 주요 현안과 표심의 향방도 달라질 전망이다. 이같은 상황에서 서구을 선거구 현안의 해결 방안을 후보들에게 들어봤다.이용우 더불어민주당 후보2호선·9호선·청라시티타워 건설신속한 진행위해 지원·감시 병행검안환승센터 구축… 교통허브로 박종진 국민의힘 후보교통문제는 정치인들에 책임있어청라시티타워 추가비용 국가 보전공촌천을 '제2 청계
유제홍 국민의힘 인천 부평구갑 후보는 26일 천안함 피격 14주기를 맞아 천안함 막말자에 대한 성명서를 내고, "잘못된 국가관을 가진 정당과 후보는 국회의원이 될 자격이 없다"고 지적했다.유 후보는 "천안함 피격 14주기를 맞아 부평고 출신 천안함46용사 고(故) 강태민 상병의 추모제에 참석하기 위해 지인들과 일정을 조율하던 중, 고인의 추모비가 학교 운동장 한가운데 내동댕이 처져 있는 것을 보고 참담한 심정이었다"고 운을 뗐다.그러면서도 그는 "인천은 접경지역이지만, 천안함 피격에 대한 막말로 국민적 공분을 사고 있는 민주당 후보
윤상현 국민의힘 인천 동구미추홀구을 후보가 당 지도부에 의정 갈등 중재를 재차 촉구하고 나섰다.윤 후보는 26일 페이스북에 "어렵사리 마련된 의사·정부 간 대화가 정부의 ‘의대 정원 조정 불가’ 입장으로 평행선을 달리고 있다"며 "2천명이라는 숫자에 얽매여 대화의 끈을 놓치지 않도록 당 지도부가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이어 "당 지도부는 정부의 입장과 의료계의 입장을 조율할 협의체 구성에 서둘러야 한다. 현재 민심을 대통령실에 정확히 전하고 중재에 나서야 한다"며 "민심이 당심보다, 윤심보다 더 중요하다. 지금은 민심을 따라야 한
맹성규 더불어민주당 남동구갑 후보가 간담회를 개최하며 정책 현안에 대한 소통 행보를 지속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맹 후보는 이날 인천유아교육자협의회와 정책간담회를 개최하며 유아교육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전했다.맹성규 후보와 협의회 측은 안정적 유아교육 현장 구축을 위한 정책 마련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으며, 관련 제도 개선을 적극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특히 맹성규 후보는 우리 사회 저출생 문제에 대한 우려를 표하며, 0세부터 5세까지 아동 돌봄 국가책임 강화하고, 생애주기별 돌봄체계를 보완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
최원식 국민의힘 인천 계양구갑 후보가 제 22대 총선 공약으로 ‘대장-홍대선 설계변경을 통한 작전서운역 2025년 착공’ 등을 공약으로 내세웠다.최원식 캠프는 26일 보도자료를 통해 최 후보와 같은 국힘 소속인 원희룡 계양구을 후보가 ‘원팀’을 이루고 이같은 공약을 함께 추진한다고 밝혔다.최 후보는 "대장-홍대선 설계변경을 통한 작전서운역 2025년 착공 목표와, 2단계로 작전-효성-가정역 연장 노선을 원 후보와 공동공약으로 추진하겠다"며 "계양갑의 최원식과 계양을의 원희룡, 그리고 정부와 여당, 인천시가 최강 원팀으로 추진하면 반
김기흥 국민의힘 인천 연수을 국회의원 후보가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송도국제도시에 필요한 교통 현안과 공약에 대해 논의했다.김기흥 후보 선거사무소는 26일 김 후보가 정부과천청사를 방문해 박 장관에게 ‘송도 교통정책’을 제안했다고 밝혔다.김 후보는 "송도를 지역구로 두고 있는 국회의원은 국토부 등 중앙부처와도 더욱더 구체적이고 긴밀한 실무협의 프로토콜을 갖춰야 한다"며 "지난 민주당 정부에서는 서로 실무협의 프로토콜이 원만하지 못해 송도의 발전이 지체됐는데, 그래서 공약의 현실화를 위해 지금부터 준비하고 있다"고 했다.김 후
윤상현 국민의힘 인천 동구미추홀구을 국회의원 후보는 26일 인천 국립보훈병원을 증축하고 국립보훈요양원을 설립하겠다는 보훈 공약을 발표했다.윤 후보는 "지난 2018 년 개원한 인천 국립보훈병원의 증축 (병상증설) 및 인천 국립보훈요양원 설립을 추진하겠다"며 "국가가 끝까지 책임지는 일류보훈의 정신으로 연로한 유공자들의 수요를 제대로 반영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윤 후보는 유공자들을 위해 보훈병원 진료의 대상과 범위, 시설 등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는 구상이다.앞서 지난 2022년 윤 후보는 국립인천보훈
녹색정의당 인천시당이 ‘기후 비전과 평화 도시 인천’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다가오는 제 22대 총선 인천지역 공약을 발표했다.시당은 기후 위기 극복과 평화 수도, 공공의료 강화, 지역 경제 발전 등에 대한 5대 분야 20개 공약을 마련했다고 26일 밝혔다.시당이 정책을 제안한 5개 분야는 ▶기후 위기를 극복하는 생태·환경 인천을 위한 영흥석탄화력 폐쇄 ▶기후 위기 극복과 교통 공공성 강화를 위한 무상교통 실현 ▶하늘길·바닷길·땅길로 여는 평화 수도 인천 ▶보건 의료인력 확충 및 공공의료 강화로 건강 평등 도시 인천 ▶인천 경제의
연수구상인연합회 임원단은 26일 정승연 국민의힘 연수갑 국회의원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이날 지지 선언에는 김호영 연수구상인연합회장 겸 청학동상인회장을 비롯해 이기춘 연수동상인회장, 정지연 선학동상인회장, 박인숙 동춘1동상인회장, 김재석 함박마을상인회장, 김동남 연수2동상인회장 등 다수의 지역 상인 대표들이 함께했다.김호영 회장은 "연수구 원도심은 지역인구 유출이 계속되고, 물가 인상에 인건비 상승까지 상인들이 겪는 어려움이 적지 않다"며 "연수구상인연합회 임원단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맞아 지역경제와 골목상권을 살리고,
신재경 국민의힘 인천 남동구을 후보는 26일 ‘인천대공원 디지털 특화공원 조성 공약’을 발표했다.이 공약에는 ▶디지털 테마파크 건설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펫파크(Pet Park)’ 개선 및 신규 조성 ▶친환경 맨발 황토길 조성이 담겼다.신 후보는 우선 인천시가 진행하는 인천대공원 진입광장 개선 사업에 ‘빛의 숲’을 반영하고, 애인광장에 ‘빛의 정원’ 미디어파사드를 설치해 인천대공원을 인천의 대표 명소로 개발한다는 구상이다.신 후보는 "인천대공원 내의 VR/AR 실감 체험 공간에서 인천의 스토리가 반영된 다양한 콘텐츠를 즐기도록 하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인천 연수갑 후보는 연수 원도심 지역의 공립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국제 바칼로레아(IB) 월드스쿨 인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공약을 26일 발표했다.이는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교육 프로그램을 원도심 학생들에게도 제공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것이다.송도국제도시의 유수 외국인학교와 같이 이미 국제 바칼로레아(IB) 교육과정을 도입한 학교에서는 이미 학생들이 국제적인 교육을 받으며 큰 이점을 얻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교육은 일반적으로 높은 교육비용이 수반되기 때문에 모든 학생이
국민의힘 인천시당은 26일 남동구 시당 대회의실에서 제22대 총선 인천시당 선거대책위원회를 출범하고, 발대식을 개최했다.총괄선거대책위원장으로 윤상현(동구미추홀구을)·배준영(중구강화군옹진군) 후보, 명예공동선거대책위원장으로 심정구·이경재·이윤성·조진형·황우여·안상수 전 의원이 맡기로 했다.공동선거대책위원장으로는 홍일표·박상은 전 의원과 최순자 전 인천대 총장, 박운규 전 인스파월드 대표가 임명됐다.이 자리에서 총선 후보들을 공동선거대책본부 본부장과 부본부장으로 임명하고 당 화합을 도모했다. 또, 지역 내 지지기반 확충을 위해 현역 인
심재돈 인천 동구미추홀구갑 후보가 원도심 공원녹지벨트 조성에 앞장서겠다는 공약을 내걸었다.심 후보는 최근 동구 해변도시 경계부와 경인전철 지하화를 통한 상부 공간 녹지 전환 등을 통해 지역 내 녹지공원의 면적을 늘리겠다고 26일 밝혔다.그는 이를 연결형 공원 녹지축으로 조성할 계획인데, 현재 구상 중인 안은 총연장 15㎞, 폭은 최대 30m에 이르는 공원 녹지를 조성하는 것이다.이렇게 조성되는 공원녹지 벨트는 단지 녹지기능에 머무르지 않고 흙길공원, 헬스공원, 자전거길 등 보다 다양하고 차별화된 기능이 결합돼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김교흥 더불어민주당 인천 서구갑 후보(현 인천서구갑 국회의원)가 루원시티 도시개발사업 상업3용지 학교 용지 복원에 적극 나서겠다는 의지를 보였다.김교흥 선거캠프는 김 후보가 지난 25일 루원시티 초등학교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유정복 인천시장·도성훈 인천교육감을 만나 이같은 내용의 정책건의서를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루원시티 상업3용지는 1천162세대 규모의 주거형 오피스텔 건설이 추진되고 있으며, 가정동 5개단지 개발사업으로 1천 396세대도 들어설 예정이다.아직 빈 공간으로 남아있는 공동주택1·3용지까지 개발하면 루원시티는 초
정일영 더불어민주당 인천 연수을 국회의원 후보는 송도 세브란스 병원을 2026년까지 개원시키고, 병원 내 모자보건특화센터도 설치하겠다고 26일 약속했다.송도 세브란스 병원은 연세대학교 국제캠퍼스 내 약 800병상 이상의 대형 3차 대학병원으로 설립될 예정이다.그러나 2010년 인천시와 연세대가 병원 건립 협약 체결 후 착공이 지연되면서 송도 주민들의 우려를 산 바 있다.이에 정 후보가 제21대 인천 연수을의 국회의원으로 활동하며 자신의 모교인 연세대학교는 물론 연세대학교 의료원과도 긴밀하게 소통한 결과 송도국제도시 지역주민들의 숙원
김기흥 국민의힘 인천 연수을 국회의원 후보는 박민협 인천 연수구의원(국힘·송도2·4·5)이 선거대책위원회 공동선대위원장으로 전격 합류했다고 26일 밝혔다.박민협 의원은 이번 합류에 대해 "송도국제도시의 완성과 지역 발전을 위한 젊고 역동적인 리더십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김기흥 후보와 함께 연수을에서 국민의힘의 의석을 탈환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많은 지지자와 당원들의 김 후보 캠프 합류 의사 표명에 감사하며, 이제 승리를 위한 원팀으로 나아갈 준비가 됐다"고 덧붙였다.박 의원은 그간 국민의힘 연수을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인천 연수갑 국회의원 후보는 청학동을 ‘트리플 역세권’으로 조성하고, 저층주거지 정비 규제를 완화하겠다고 26일 공약했다.이는 오랜 기간 지속된 철도 서비스 소외와 노후화된 저층 주거지의 정비를 촉진하기 위한 것이다.우선 박 후보는 청학역(가칭)을 출발하는 제2경인선 신설 등 광역철도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이 사업은 지난 2021년 국토교통부의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포함됐고, 현재는 진행 속도를 높이기 위해 민자사업과의 병행을 추진하고 있다.제2경인선이 개통되면 청학동은 수인선, 제2경인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