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성규 더불어민주당 남동구갑 후보가 간담회를 개최하며 정책 현안에 대한 소통 행보를 지속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맹 후보는 이날 인천유아교육자협의회와 정책간담회를 개최하며 유아교육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전했다.

맹성규 후보와 협의회 측은 안정적 유아교육 현장 구축을 위한 정책 마련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으며, 관련 제도 개선을 적극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특히 맹성규 후보는 우리 사회 저출생 문제에 대한 우려를 표하며, 0세부터 5세까지 아동 돌봄 국가책임 강화하고, 생애주기별 돌봄체계를 보완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맹 후보는 "아이들과 학부모, 교육자 모두가 살기 좋은 남동구를 만들기 위해 꾸준히 소통해왔다"면서 "오늘 주신 귀한 의견들을 모아 아이 키우기 좋은 대한민국과 남동을 만들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 고 밝혔다.

이어 "돌봄 현장의 어려움을 덜고, 촘촘한 복지로 시민들의 삶에 힘이 되는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덧붙였다 .

한편, 맹성규 후보는 인천 신흥초, 상인천중, 부평고를 졸업하고 제 31회 행정고시 합격 후 국토교통부에서 약 30여 년 근무했다. 제 21대 국회 연임에 성공한 이후에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간사, 더불어민주당 전세사기대책 특별위원장, 아파트 부실시공 T/F 단장을 맡는 등 민주당 내 대표적인 경제통이자 민생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윤은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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