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파주출판도시 내 지혜의숲 다목적홀에서 개최한 ‘김경일의 파슐랭’ 출판기념회가 참석자의 성원과 호평 속에 성료됐다.

이날 약 1천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출판기념회는 사인회 등 저자와의 만남 대신, 풍성한 볼거리로 참석자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곳곳마다 김경일 시장의 식당 방문 사진을 비치해 눈길을 끌었으며, 스크린을 통해 영상 축사 및 김경일 시장과 식당 사장이 함께 찍은 사진 등을 송출했다.

우원식 제22대 국회 전반기 국회의장, 김동연 경기도지사, 정성호·윤후덕·박정·염태영·황명선 국회의원,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 강금실 경기도 기후대사 등이 영상 축사를 통해 축하와 성원의 말을 전했으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역시 축전을 통해 김경일 시장을 응원했다.

출판기념회에 참석한 파주시민 채경숙 씨는 "출판기념회 현장에서 ‘김경일의 파슐랭’을 읽었다. 김경일 시장의 소탈한 모습과 ‘늘 시민과 함께’를 말하는 평소의 행동이 고스란히 담겨있는 책"이라며 "민생을 위한 진심이 가득 드러나는 ‘김경일의 파슐랭’을 감명 깊게 읽은 만큼, 이 책이 더 많은 파주시민께 읽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경일 시장은 "출판기념회를 빛내주신 파주시민과 모든 방문자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김경일의 파슐랭’이 파주 맛집에 대한 관심과 파주시 방문으로 이어지길 희망한다. 출판기념회에 보내주신 성원을 소중히 간직하며, 앞으로도 늘 시민만을 바라보며 오직 민생으로의 책임과 역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표명구기자

저작권자 © 중부일보 - 경기·인천의 든든한 친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