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근 시장이 청년 하루 명예시장을 위촉한 뒤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의정부시청
김동근 시장이 청년 하루 명예시장을 위촉한 뒤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의정부시청

의정부시는 청년 하루 명예시장 3명을 선발했다고 1일 밝혔다.

청년 하루 명예시장은 정책에 대한 청년들의 시각과 의견을 직접적으로 반영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작년부터 19~39세 청년을 대상으로 선발하고 있다.

올해 선발된 청년 하루 명예시장 이거파(신한대학교 학생회장), 김민혁(대학생), 권호민(데이터베이스관리자) 3명은 무보수 명예직으로 분기별로 활동할 계획이다.

김동근 시장은 “청년 하루 명예시장은 청년들에게 사회적 참여와 리더십을 키울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이 될 것”이라며, “청년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소통하며 ‘청년이 바꾸는 도시, 의정부’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홍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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