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부머 재취업 프로젝트 교육이 진행되고 있는 모습. 사진=여주시청
베이비부머 재취업 프로젝트 교육이 진행되고 있는 모습. 사진=여주시청

여주시가 이번달 23일부터 25일까지 여주일자리센터에서 베이비부머 재취업 프로젝트 교육을 진행한다.

맞춤형 취업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실시하는 베이비부머 재취업 프로젝트는 이른 퇴직을 했지만 노후 대비를 위해 경제 활동 참가 의지가 여전히 활발한 베이비부머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구직 전략 수립을 통해 취업 자신감 확립을 고취시키고, 구직 기술 교육을 통해 취업성공률을 제고 하는 것이 교육 목표이다.

교육 내용은 ▶구직서류 작성 ▶면접 코칭 ▶이미지메이킹 등 구직자에게 필요한 과정으로 구성됐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로 교육 수료자 중 2주 이내 입사지원자에게는 소정의 구직활동수당도 지급된다.

시 관계자는 “베이비부머 재취업 프로젝트 교육과정을 통해 교육참여자들의 프로그램 참여 만족도 및 취업성공률이 높아지길 바란다”며 “비단 취업프로그램 교육에서 끝나지 않고, 교육 수료자에게 적합한 구직활동이 진행될 수 있도록 취업알선 등 사후관리까지 신경쓰겠다”고 말했다.

김규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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