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행복 오학동 싸리산축제'가 오는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여주시 수변광장(수상센터 일원)에서 개최된다.

지난해 ‘오학동 행복 싸리산 등산대회’로 시작된 싸리산축제는 제2회를 맞아 올해는 이틀간 개최되는 것으로 확대됐다.

축제 첫날인 20일은 오전 10시부터 5행시 짓기, 댄스경연, OX퀴즈, 노래자랑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며, 오후 6시에는 개막식과 공연이 열릴 예정이다. 둘째날인 21일은 싸리산 등산과 경품추첨 행사 등이 진행된다.

강종남 여주오학동싸리산축제추진위원장은 “제2회를 맞아 남녀노소 방문객들이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여주시 오학동 싸리산에 방문하여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상윤 오학동장은 “오학동 싸리산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축제추진위와 유튜브 영상도 만들어 홍보하고 있으니, 싸리산축제에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김규철기자

2024년 제2회 행복 오학동 사리산축제 포스터. 사진=여주시청
2024년 제2회 행복 오학동 사리산축제 포스터. 사진=여주시청

 

 

저작권자 © 중부일보 - 경기·인천의 든든한 친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