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는 지난 22일 거리 미관과 시민들의 건강·안전을 도모하고자 새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사진=여주시청
여주시는 지난 22일 거리 미관과 시민들의 건강·안전을 도모하고자 새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사진=여주시청

여주시는 지난 22일 새로운 계절의 시작을 맞아 거리 미관과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도모하고자 새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시청 공무원, 이통장, 부녀회, 새마을회지도자협의회 및 바르게살기운동 여주시협의회, 한국자유총연맹 여주시지회 등 여주시착한이웃협회에서 300여명이 참여했다.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으로 남한강변, 소양천변, 향교주변 등 무단투기 취약지역에 쌓인 쓰레기를 안전사고 없이 깨끗하게 수거하였으며, 대청소 행사와 함께 올바른쓰레기 배출 홍보를 통해 지역사회의 환경보호 의식을 높일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도 가졌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새로운 계절을 맞아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활기찬 여주시의 내일을 준비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추진하였으며, 깨끗한 여주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는 이번 새 봄맞이 대청소 행사와 함께 9개 읍면에서 자체계획에 따라 시민들이 참여하는 환경정화 운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김규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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