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경희(68)전 여주시장이 오는 4·10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사표를 던졌다.지난달 8일 국민의힘 경기도당에 복당 신청서를 접수한 원 전 시장은 4일 오후 2시 여주·양평지역 지지자들과 함께 여주시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원 전 시장의 국민의힘 예비후보 등록은 국민의힘 당헌·당규에 의해 정당한 절차에 따라 복당 신청서가 중앙당에 접수되면 국민의 힘 예비후보 등록이 가능하다는 선관위의 유권해석에 따른 것이다. 원경희 전 여주시장은 "지난 2018년 여주시장 선거 당시 불공정 경선을 문제삼아 자유한국당을 탈당했
내년도 4·10총선 예비후보자 등록이 시작된 가운데 여주·양평선거구에는 17일 현재 김선교 국민의힘 당협위원장과 최재관 더불어민주당 지역위원장 등 2명이 후보 등록을 마쳤다.지난 5일 여주시선거관리위원회 3층 회의실에서 열린 예비후보자 입후보안내설명회에는 출마예정자 대리인 등 30여 명이 참석해 제22대 4·10 총선의 열띤 경쟁이 예고되기도 했다.하지만 예비후보자등록 6일이 지난 현재 예비후보자 등록은 2명 뿐이다. 등록 첫날인 12일 오후 1시 최재관 민주당 지역위원장이 여주시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첫 예비후보자등록을 한데 이어
이태규 국회의원(국민의힘)이 20일 오전 10시30분과 오후 3시30분 여주시청 브리핑룸과 양평군청 브리핑룸에서 각각 기자회견을 갖고 내년도 4·10 제22대 총선에서 여주·양평선거구 출마를 공식화했다.이 의원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여주·양평선거구에서 내년도 총선에 출마하기 위해 오늘 이 자리에 섰다"며 "지난 대선에서 윤석열-안철수 후보 단일화 협상을 주도하며 문재인 정권의 정권 재창출을 막고 국민의힘 정권을 만드는데 선봉에 섰다. 그때의 그 각오와 정신으로 내년 여주·양평선거구 총선에서 압도적인 승리로 정권을 튼튼하게 뒷받침하고
내년도 4·10 총선에서 여주·양평선거구를 지역구로 정한 국민의힘 이태규(59) 국회의원의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다.양평 양동면 출신의 이 의원이 내년도 제22대 4·10 총선에서 자신의 고향 지역구인 여주·양평선거구에서 출마 결심을 굳힌 것으로 알려지면서 지역 주민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지난 2016년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비례대표로 국회에 입문한 재선의 이 의원은 현재 교육위원회에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여주·양평을 지역구로 결심한 이 의원은 27일 양동면에서 열린 ‘제27회 양평을미의병추모제’에 참석한 데 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