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대 총선 김포시갑 지역구 후보자 초청 합동토론회가 5일 사우동 김포시민회관에서 진행됐다.이번 토론회는 JCI(김포청년회의소)와 김포지역신문협의회 공동주최로 마련되었으며, 더민주당 김주영 후보와 국민의힘 박진호들의 공약 발표, 질의 답변, 주도권 토론, 지지 호소 순으로 진행됐다.각 후보들은 교육(과밀학급), 경제(일자리), 교통(5호선 등), 개발, 김포 서울 편입, 풍무역세권 대학병원 유치사업, 원도심 활성화 방안 등 김포시민은 물론 전국민의 이목이 쏠려있는 주제에 대한 정책과 공약을 검증하는 공방이 펼쳐졌다.김주영 후보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 첫날 경기지역 투표율은 14.03%로 집계됐다.지난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동시간대 투표율(10.46%)보다 3.57%p 높은 수치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5일 오후 6시 경기지역 유권자 1159만5385명 중 162만7천194명이 사전투표에 참여해 투표율 14.03%를 기록했다.이는 전국 평균 사전투표율 15.61%에 비해 1.58%p 낮다.첫날 도 사전투표율은 전국 광역시·도 중 대구시(12.26%) 다음으로 낮았다. 그다음에는 인천(14.50%), 대전(14.66%), 부산(14.83%),
의왕·과천시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이소영 후보와 국민의힘 최기식 후보가 사전 투표 첫날인 5일 각각 의왕시 청계동 주민센터와 부곡동주민센터에 마련된 투표소를 찾아 가족들과 함께 투표했다.이 후보는 "의왕·과천 도약의 적기를 헛되이 보내지 않으려면 능력과 실력, 경험을 두루 갖춘 재선의원이 필요하다"며 "능력 있는 재선 의원이 되어 의왕·과천의 굵직한 현안들을 제대로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이어 "유능함으로 인정받은 실력자 이소영을 꼭 선택해 달라"며 사전투표 독려와 함께 "국민의힘 후보가 인동선·월판선 착공과 관련해 허위
최돈익 국민의힘 안양 만안 후보는 5일 안양여성연대가 발표한 공동 성명과 관련한 입장을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안양여성연대는 지난 4일 성명서를 통해 최돈익 후보가 2018년 아동·청소년의 사진을 이용해 음란물을 제작하고 판매한 혐의로 기소된 사건을 변호했다고 비난했다.이에 관련 최 후보는 "법무법인 나라의 변호사로서 활동하던 2018년에 있었던 사안으로, 당시 변호사선임을 위해 방문한 피고인 측과의 만남에서 피고인 부친이 저의 친구임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이어 그는 "모든 피고인은 변호인의 조력을 받을 권리가 있고, 변호사가 자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가 시작된 4월 5일, 이충우 여주시장은 오전 7시 50분경 북내면 당우행복센터 1층에 마련된 북내면 사전투표소에서 사전투표를 완료하였다.여주시장은 투표장을 나와서 ″투표에 많이 참여하셔서 유권자로서의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이번 사전투표 기간은 4월 5일(금), 6일(토) 2일간 오전6시부터 오후6시까지이며, 사전투표소 장소는 읍면동별로 1개소, 총 12개소이다.김규철기자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이하 경기도당)은 5일 국민의힘 안양시만안구 후보인 최돈익 변호사가 과거 아동·청소년이용음란물을 제작 및 판매한 가해자를 변호한 사실이 있음을 지적, "결여된 성인식에 대해 깊이 사과하고 사퇴하라"고 비판했다.경기도당은 "국민의힘 안양만안 후보인 최돈익 변호사가 과거 아동·청소년이용음란물을 제작하고 판매한 가해자를 변호하며 ‘해당 사진을 음란물로 볼 수 없다’고 적극 변호한 사실이 드러났다"면서 "피해자에 대한 2차 가해이자, 잊지 못할 상처를 준 또 다른 가해자"라고 비난했다.이어 "최 후보는 아동ㆍ청소년의
정명근 화성시장은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5일 부인 이선희 여사와 함께 화산동 사전투표소를 방문해 유권자로서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오전 8시 30분에 투표소를 찾은 정 시장은 선거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선거일 당일 투표가 어려운 유권자들에게 사전투표 참여를 적극 독려했다.정명근 화성시장은 "우리 지역을 위한 공정하고 안전한 선거"라며 "본 투표일에 투표가 어려운 시민 여러분께서는 사전투표를 통해 꼭 투표에 참여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사전투표는 본 투표일 투표가 어려운 유권자를 위해 누구든지 별도의 신고 없이 편리
고양정 선거구는 일찌감치 국민의힘에서 전략 공천받은 김용태 전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경선에서 현역인 이용우 의원을 누르고 올라온 김영환 전 도의원의 양자 대결 구도가 형성된 곳이다.본선에서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는 만큼 유권자들로부터 선택받기 위한 각 후보별 정책대결도 뜨겁다.먼저 김영환 후보는 킨텍스, 일산테크노밸리, CJ라이브시티, 방송영상밸리 등 4개 클러스터를 포괄 지원하는 엔터테인먼트-미디어콘텐츠 특구를 조성하고, 아울러 K-컬쳐 및 K-콘텐츠 육성지원 특별법 제정을 추진하겠다고 공약했다.인천지하철 2호선 일산 연장 사업을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과 한길룡 파주시을 국회의원 후보는 지난 3일 금릉역 광장에서 ‘국민의힘으로 파주 살리기’ 지원 유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유세에는 지지자, 당원 등 수천 명이 모여 북새통을 이뤘다. 당내 후보 경선을 통해 선의의 경쟁을 했던 조병국·김동규·전정일 공동선대위원장, 박용호 파주시갑 국회의원 후보와 관계자들도 함께 참석해 ‘파주 One-Team’을 통한 총선 승리를 다짐하기도 했다.한길룡 후보는 "거대 야당이 사사건건 발목을 잡는 바람에 윤석열 정부가 제대로 일하지 못했다. 정부가 더 잘할 수 있도록
4·10 총선 사전투표를 하루 앞둔 4일 양문석 더불어민주당 안산갑 후보의 ‘부동산 편법 대출’ 논란에 대한 금융감독원의 현장 검사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금감원은 전날부터 대구 수성새마을금고에 지원인력 5명을 파견하고 현장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5일까지 검사를 진행하고 이르면 이번 주말에 중간 검사 결과가 발표될 가능성도 있다.이복현 금감원장은 "주택 구입 목적으로 사업자 대출을 했다면 편법이나 관행으로 볼 수 없는 명백한 불법"이라며 "조기에 국민들께서 궁금하신 내용들을 정리해서 말씀드리는 게 맞는 건지를 검토할 계획"이라고 말
제22대 총선의 안성 지역구 비례정당 지지도 조사 결과 국민의미래가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4일 중부일보 의뢰로 여론조사기관 데일리리서치가 안성시 선거구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95% 신뢰수준에 오차범위 ±4.4%p)를 보면 ‘비례대표 국회의원 선거에서 어느 정당에 투표하겠는가’에 대한 질문에 36.0%가 국민의미래를 꼽았다.조국혁신당이 23.7%를 기록했고, 더불어민주연합은 21.1% 수준이었다.개혁신당이 5.1%로 뒤를 이었고, 녹색정의당 2.3%, 새로
전희경 국민의힘 의정부갑 후보가 ‘교육’ 맞춤형 공약인 ‘심(心)쿵! 공약’으로 의정부 교육발전특구 지정을 제안했다.전 후보는 4일 ‘교육’에 초점을 맞춘 공약으로 ▶의정부 교육발전특구 지정 ▶수학문화관 설치 등을 공개했다.우선 의정부 교육발전특구 지정을 추진한다. 공교육 혁신과 지역인재 양성, 지역 정주 생태계 활성화를 통해 ‘전통의 교육도시 의정부’의 위상을 회복하겠다는 계획이다.교육발전특구는 지자체, 교육청, 대학, 지역 기업, 지역 공공기관 등이 협력해 교육혁신과 지역인재 양성 및 정주를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체제다. 유아·돌
제22대 총선의 사전투표가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경기도 내 599개 사전투표소에서 실시된다.4일 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총선과 재보궐선거의 투표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이며 유권자는 별도 신고 없이 전국 사전투표소 어디서나 투표할 수 있다.투표하러 갈 때는 본인의 주민등록증, 여권, 운전면허증 등 관공서 또는 공공기관이 발행하고 생년월일·사진이 첨부돼 본인임을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모바일 신분증의 경우, 앱을 실행해 사진·성명·생년월일을 확인하며, 화면 캡처 등을 통해 저장한 이미지 파일은 사
국민의힘은 4일 ‘이화여대생 미군 장교 성 상납’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킨 더불어민주당 김준혁 후보(수원정)와 김 후보를 옹호한 민주당 법률위원회 조상호 부위원장을 대검에 고발했다.당 중앙선대위 클린선거본부는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김 후보와 조 부위원장을 각각 정보통신망 이용 촉진 및 정보보호법 위반(명예훼손)죄로 검찰에 고발했다"면서 김 후보의 사퇴와 조 부위원장의 사과를 촉구했다.김 후보는 2022년 8월 유튜브 ‘김용민TV’에 출연, "종군 위안부를 보내는 것에 큰 역할을 한 사람이 김활란"이라며 "미군정 시기에 이화여대 학
여야는 4일 4·10 총선 사전투표(5∼6일)가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한목소리로 적극적인 사전투표 참여를 독려하고 나섰다.경합지역 증가로 사전투표와 본투표 등 총 3일의 투표 기간에 지지층을 최대한 많이 투표장으로 불러내야 승기를 잡을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국민의힘 한동훈 비대위원장 겸 총괄선대위원장은 이날 오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내일부터 사전투표장으로 나와달라"며 "‘사전투표 하면 진다, 투표율 높으면 진다’ 이런 얘기에 신경 쓰지 말고 ‘내가 찍으면 우리가 된다’, ‘우리가 찍으면 대한민국이 이긴다’는 생각만 하고
4·10 총선이 코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안성시 유권자들의 정당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이 오차범위 안에서 접전을 벌이는 것으로 나타났다.4일 중부일보 의뢰로 여론조사기관 데일리리서치가 안성시 선거구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95% 신뢰수준에 오차범위 ±4.4%p)에 따르면, ‘어느 정당을 지지하느냐’라는 물음에 응답자 36.2%가 국민의힘을 선택했다. 더불어민주당은 31.8%로, 두 정당간 지지도 차이는 오차범위 안인 4.4%p다.그 뒤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