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병근 더불어민주당 동두천양주연천을 후보가 9일 호소문을 발표해 투표를 독려하고 정권 심판을 위한 지지를 촉구했다.남 후보는 "나라와 지역의 주인은 유권자 여러분이다"라며 "무능하고 무도한 윤석열 검찰 정권을 심판하고 아울러 8년간 지역 인구를 급감시키고 지역경제를 낙후시킨 무자격 후보를 퇴출해 달라"고 호소했다.이어 남 후보는 "30년간 탁월한 공직 수행으로 검증된 저는 7년 동안 고향 발전을 위해 연구했다"며 "동두천 22조 손실보상청구법 제정, 연천 농촌기본소득 전역확대 등 근본적 발전 대안을 마련한 준비된 후보 남병근을 반드
남병근 더불어민주당 동두천양주연천을 후보는 31일, 동두천시 일자리 증진 및 인구증가를 위한 공약을 제시했다.남 후보는 "동두천시 상패국가산업단지를 정부주도 ‘경기북부 신성장동력의 중심지’로 선정해 적극 개발을 추진하겠다"며 "이는 전국 최하위권인 동두천시 고용률과 실업률을 끌어올릴 수 있는 계획"이라고 밝혔다.이어 남 후보는 "현재 높은 분양가로 인해 일반 중소기업은 입주가 쉽지 않은 현실을 고려해 정부 주도하에 첨단 대기업을 유치해, 부족한 세수 확보와 일자리 확충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고 포부를 전했다.마지막으로 남 후
안기영 국민의힘 동두천양주연천갑 후보가 25일 경기북부도청 양주시 유치 공약을 발표하며 "양주를 행정중심복합도시로 만들어 경기 북부의 성장 허브로 진일보시키겠다"고 밝혔다.안 후보는 "경기 북부 신성장을 위한 행정 네트워크 중심지 양주"라는 청사진 아래, "양주를 경기 북부 5개 시군(양주, 포천, 동두천, 연천, 가평)의 핵심 지역으로 발돋움시킬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안 후보에 따르면, 양주는 경기북부도청 유치를 통해 남북간 경제협력의 요충지 경기 북부를 견인하는 선두 주자가 될 것이라 기대된다. 또한, 양주시 2035년 중장기
김성원 국민의힘 동두천·양주·연천 국회의원 후보가 21일 오후2시 연천군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22대 총선에 임하는 각오와 비전을 발표했다.이날 김 후보는 "지난 8년간 지역을 위해 한결같이 달려왔다"며 "연천의 미래를 위한 준비는 끝났다. 이제는 완성으로 가겠다"고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이어 "연천을 지역구를 경기북부 성장의 동력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관광특구를 만들겠다. 또 은통산업다지와 댑싸리공원을 더욱 특화시키겠다"고 약속했다.그러면서 김 후보는 "3대가 행복할 수 있도록 민생을 챙길 것이며 도시가스 확대와 청년 신혼
동두천 주민들의 오랜 염원이었던 동원연탄 이전의 길이 열렸다.국민의힘 김성원(동두천·양주·연천을)의원은 20일 동원연탄 공장에서 산업통상자원부, 동두천시, 광해광업공단, 동원연탄이 공장 이전 협약식을 체결했다.지난 1977년 문을 연 동원연탄 공장에서 발생하는 탄가루와 분진으로 40여년 넘게 동두천 주민들 고통을 겪어야만 했다. 특히 공장에 이웃한 주민들은 한시도 창문을 열어놓을 수 없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위해 공장 이전을 강력히 요구해왔다.김 의원은 문제 해결을 위해 동원연탄에 저탄장을 임대하고 있는 한국철도공사를 비롯해 관계기관
○…동두천양주연천갑 선거구에는 지난 총선에 이어 제22대 총선에서도 정성호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안기영 국민의힘 후보가 등판해 치열하게 재대결 진행 중.지난 총선에서 두 후보 간 득표율은 정 후보가 62%를 넘으며 안 후보보다 약 3만여 표 이상 획득한 바 있어, 안 후보가 이번엔 격차를 어떻게 해소하고 승리할 수 있을지 관심사.안 후보는 최근 정 후보에 대해 공세적 태도를 보이며 지역 표심을 공략 중인 가운데 "정 후보가 국회의원을 시작한 지난 20년간 양주시에서 중견기업 하나 설립되지 않았다. 옥정신도시 도시지원시설용지에 기업 유
국민의힘 김성원(동두천·연천)의원은 5일 양주시 은현면·남면에서 열린 재가노인 봉사 현장을 찾아 주민과의 소통 강화에 나섰다.김 의원은 은현면·남면 봉사자들의 헌신적인 노력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더욱 적극적인 현장 소통과 낙후된 지역 인프라 개선을 약속했다.주민들은 "각종 인프라가 신도시가 있는 양주 동부권에 집중돼 은현면·남면의 재가노인 같은 노약자들이 더욱 고립되고 있다"며 "더 이상 우리 은현면·남면이 지역발전에서 소외되지 않게 해달라"고 당부했다.김 의원은 "변화를 바라는 주민 여러분의 기대가 크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국민의힘 김성원(동두천·연천)의원은 지난 5일 동두천 전몰군경유족회를 찾아 유가족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지원 강화를 약속했다.전몰군경유족회는 국가를 위해 희생한 군인과 경찰 등 그 유족들을 회원으로 하는 국가보훈처 산하 보훈단체다.전몰군경유족회는 김 의원이 대표발의한 7건의 ‘호국보훈 패키지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것에 감사의 뜻을 표했다.김 의원은 그동안 접경지역인 동두천·연천에 ‘일류보훈’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해왔다.특히 올해 착공에 들어가는 국립연천현충원은 김 의원이 ‘국립연천현충원 설치법’을 대표발의해 통과시키며 국
동두천시·연천군은 보수세가 강한 지역으로 김성원 국민의힘 의원이 재선을 한 선거구다.하지만 이번 총선에서 선거구 재조정이 변수로 작용할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선거구획정위원회는 지난달 동두천연천군 선거구를 동두천시양주시갑·을, 포천시연천군가평군으로 분할하는 방안을 제시한 상태다. 해당 시군 주민들과 정치권에서 반발하고 있는 상황으로 2월 중순이후 정리될 것으로 예상된다.국민의힘에서는 현역인 김성원 의원이 3선을 목표로 활발하게 움직이고 있다. 김 의원은 지난 5일과 6일 각각 동두천과 연천에서 대규모 의정보고회를 열고 위용을 과시
손수조(38) 리더스클럽 대표가 지난 9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동두천시연천군 지역구에 출마한다고 선언했다. 손 대표는 제19대,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당시 부산 사상구 후보로 출마했었다.손 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19대, 20대 국회의원 선거낙선 후 모든 정치활동을 접고 부산을 떠났다"며 "헛헛한 저에게 운명처럼 다가온 일이 장례지도사 였고, 경기북부 담당 팀장으로 발령을 받아 일했다"며 그간의 소회를 밝혔다.그는 "그곳에서 삶을 배웠고 사람을 배웠고 정치를 배웠다"며 "그렇게 지금의 동두천
손수조 리더스클럽 대표가 3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동두천시연천군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 선거운동에 돌입했다.손수조 예비후보는 "동두천시와 연천군의 발전을 위해 선수교체가 필요하다"며 "저 손수조로 선수를 교체해 주시면 승부 근성과 추진력을 가지고 어떠한 도전도 마다하지 않는 ‘깡수조’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손 예비후보는 ‘손수교체’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선거운동에 나선다. 손수조의 이름 발음과 어울려 지역과 나라를 위해 일할 ‘선수’를 동두천, 연천 주민이 ‘손수’ 교체한다는 뜻을 담고 있다.손 예비후보는 "지역의 반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