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테크노파크는 창의적이고 열정적인 청년 창업가들을 위한 ‘2024 ANSAN START UP 청년창업 경진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안산시 주최, 경기테크노파크의 공동주관으로 개최되며, 4차산업 융합관련 분야(IoT, 빅데이터, AI, 등) 기술형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 창업가들의 아이디어를 발전시키고,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성장시켜 관내 창업을 활성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모집 대상은 전국 만 39세 이하 청년 예비창업가이며, 신청 기한은 다음달 7일까지다. 29세 이하 고등학교 재학생 또는 고등학교 졸업생(졸업예정자)의 경우 선발평가에서 가산점을 받을 수 있다.

대회는 오는 7월 24일 오전 10시~오후 5시 안산시 상록수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창업 아이디어 및 사업계획 발표 ▶문화공연(서울예술대학교) ▶토크콘서트 ▶청년기업-투자자 네트워킹 등이 준비돼 있으며, 부대 프로그램으로는 ▶예비(초기)창업가를 위한 투자 상담 부스 ▶취준생 및 구직자를 위한 취업 상담 부스 ▶참석자를 위한 체험 부스 ▶청년 플리마켓 등이 마련된다.

이태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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