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대 총선 비례대표 선거에서 경기도민이 투표한 95만8천798표가 무효 처리되거나 당선자를 내지 못한 정당이 득표해 사표(死票)처리 된 것으로 나타났다.15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4·10 총선 비례대표 투표에서 무효표는 전체 투표 수 2천965만4천450표의 4.4%인 130만9천931표로 집계됐다. 이는 정당 투표가 도입된 2004년 17대 총선 이후 최다 기록이다.정당별로는 국민의미래(1천40만 표), 더불어민주연합(757만 표), 조국혁신당(687만 표), 개혁신당(103만 표) 순으로 득표해 비례대표 당선자를 배출
"제대로 일하고, 더욱 새로운 부평으로 보답하겠습니다."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승리를 거둔 박선원 더불어민주당 인천 부평구을 국회의원 당선인은 당선 소감을 이같이 밝혔다.지난 10일 치러진 총선에서 박 당선인은 같은 지역구에 출마한 이현웅 국민의힘 후보를 1만7천여 표 차이로 따돌리며 당선됐다.박 당선인은 "이번 선거기간 열정으로 헌신해 주신 많은 분께 감사 드린다"면서 "함께 경쟁한 후보와 그 지지자들에겐 위로의 말을 전한다"고 운을 뗐다.그러면서 이번 총선 결과에 대해 "오늘의 승리는 박선원 개인의 승리가 아니고, 부평구민의
"소외되고 있다고 느껴졌던 원도심, 부평의 발전을 위해 정면돌파하겠습니다."지난 4·10 총선에서 득표율 55.19%를 얻으며 당선된 노종면 인천 부평갑 국회의원 당선자는 이 같은 당찬 포부를 밝혔다.이번 총선 결과에 대해 노 당선인은 "부평 주민의 승리이자 민주주의의 승리다"라며 강조하며, "이제 부평은 달라질 것이다. 무너져버린 민생과 경제를 살리기 위해 앞장설 것이고, 민주주의를 회복시키라는 국민의 준엄한 명령을 받들겠다"고 다짐했다.그러면서도 그는 "이번 총선을 준비하며 부평 주민들께 노종면의 진심을 전하기 위해 노력했다.
"나의 삶에 힘이 되는 국회의원으로 역할을 다하겠습니다."4·10 총선에서 승리를 거머쥔 맹성규 더불어민주당 남동구갑 당선인이 이같이 소감을 밝혔다.맹 당선인은 "남동구민이 보내준 지지와 성원에 감사드린다"며 "남동구민의 뜨거운 성원은 윤석열 정부의 폭정과 무능을 바로잡고 민생경제를 살려달라는 의미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맹 당선인은 3선 국회의원으로서 중단 없는 남동발전을 이뤄낼 것을 약속했다.그는 "제2경인선 광역철도의 차질없는 추진을 비롯해 GTX-B 조기착공, 경인선 지하화, 소래해양습지 국가도시공원화 등 현안 사업이 조속히
경선 진통으로 인해 공식 선거운동기간에 임박해 더불어민주당 안산시병 후보로 낙점됐던 박해철 당선인이 재선의원 출신인 김명연 국민의힘 후보를 누르고 여의도 입성을 확정지었다.박해철 당선인은 지난 10일 치러진 제22대 총선에서 54.18%(5만9천317표) 표를 얻으며 43.09%(4만7천175표) 득표에 그친 김명연 후보에 여유있게 승리를 거뒀다.박 당선인은 "이번 총선 기간 보내주신 성원에 머리숙여 감사드린다"며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겠다는 열망, 위대한 안산을 만들어가겠다는 의지를 담아 박해철을 뽑아주신 귀중한 마음들을 의정활동
김현 더불어민주당 안산을 당선인이 선거구 축소로 신설된 안산시을 선거구의 첫 번째 국회의원으로 이름을 남기게 됐다.김현 당선인은 지난 10일 진행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56.21%(6만7천547표)를 득표해 37.98%(4만5천645표) 득표에 머문 국민의힘 서정현 후보에 대승을 거뒀다.선거 기간 내내 ‘윤석열 정권 심판’을 앞세웠던 김 당선인은 당선 소감을 통해 국민들의 명령을 22대 국회에서 충실히 수행하겠다는 다짐을 밝혔다.김 당선인은 먼저 "안산시을 시민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국민이 이뤄냈고, 안산시민이 해낸 승
"이번 선거는 저 혼자만의 승리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부천의 혁신과 발전을 열망하는 부천시민의 승리이자, 민주주의 회복을 갈망하는 대한민국 국민 모두의 승리입니다."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부천을 지역 국회의원으로 당선된 김기표 당선인(더불어민주당)의 당선 소감이다.김 당선인은 이번 총선에서 박성중 국민의힘 후보, 설훈 새로운미래 후보와 경쟁을 벌인 가운데 총 득표율 55.90%을 얻으며 국회에 첫 입성하게 됐다.당선 확정 후 김 당선인은 지지해준 시민들과 당원들을 향해 "부족한 저를 일꾼으로 삼아주신 시민 여러분과 선거기간 저
도내 45개 시·군·구 득표율 분석 국민의 미래 33.94% 35곳서 1위민주연합은 29.02% 9곳서 우세 22대 총선 경기지역 선거서 지역구는 더불어민주당이 압승을 거둔 반면 비례대표 득표율은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도내 45개 시군구 중 수원 영통을 비롯한 무려 8개 지역에서는 조국 대표가 이끈 조국혁신당에도 밀린 것으로 드러났다.14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비례대표국회의원선거현황 자료에 따르면 도내 선거인수 1천159만5천385명 중 투표자 772만9천678명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에 투표한 사람은
김교흥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위원장(서구갑 당선인)은 경인전철 지하화와 원도심 재개발·재건축 등의 총선 공약을 추진하기 위해 ‘공약이행단’을 구성하겠다는 뜻을 밝혔다.배준영 국민의힘 인천시당위원장(중구·강화군·옹진군 당선인)은 윤상현 국회의원(동구·미추홀구을 당선인)과 함께 인천을 끌어갈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며, 지도부에서 당 위기 수습 방안이 나온 뒤 인천시당의 운영 방향을 정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14일 김 시당위원장은 "우리가 내건 공약에 대해 시당 차원에서 공약이행단을 만들려고 한다"며 "정책실을 보강해 공약점검을 지원하도
인천 지역 총선 공약이 되풀이되는 것과 관련, 제22대 국회에서는 유권자들과 약속한 공약이 제대로 지켜질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14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제22대 총선 투표 결과 인천에서는 더불어민주당 12석, 국민의힘 2석을 차지했다.민주당 인천시당은 앞서 이번 총선에 맞춰 인천 10대 공약을 발표했다. 하지만 지난 21대 총선과 달라진 점은 인천 2호선 연수 연장 조기추진, GTX-D Y자 노선 5차 철도망 계획 반영, 공공의대 설치·의료 사각지대 해소가 전부다.수도권매립지 종료는 지난 21대 총선 서구갑·을에 당선된
인천 지역 기초자치단체장 임기가 반환점을 돈 가운데 임기 내에 현실적으로 지키기 어려운 공약이 수두룩한 것으로 나타났다.14일 중부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기초단체장 취임 후 2년 가량이 지났지만, 대부분의 공약이 밑그림을 완성하고 실행 단계에 접어들어야 하지만 아직 첫삽도 뜨지 못한 공약이 적지 않다.인천 지역 각 기초단체 홈페이지 열린 구청장실에 공개된 자료에 따르면, 서구의 경우 GTX-D 노선 조기착공 및 GTX-E 노선 신설, 인천도시철도 순환3호선 건설, 경인고속도로 지하화 추진 및 녹지대 조성 등이 50% 이하의 이행률을
박지혜 더불어민주당 의정부갑 당선인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민주당 ‘영입인재 1호’로 발탁, 전희경 국민의힘 후보, 천강정 개혁신당 후보와의 경쟁을 펼친 끝에 승기를 잡는 데 성공했다.박 당선인은 "의정부 시민 여러분이 보내주신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정권 견제와 민생경제 회복, 그리고 의정부 발전에 속도를 내달라는 유권자 여러분의 간절한 소망들이 모여 오늘의 결과를 만들었다"고 소감을 밝혔다.연천군 전곡 출신의 박 당선인은 기후 환경 전문변호사로 활약하며 당에 영입됐지만, 지역에서 당내 경선을 통해 최종 후보가 되는
"유례 없는 현역 국회의원 3인 경선부터 지난 10일 본투표까지 숨 가쁘게 달려 온 기간이었습니다. 여러분이 매 순간 보내주신 아낌없는 지지와 깊은 성원은 제게 든든한 버팀목이 돼 주었습니다. 앞으로도 국회의원으로서 약속드린 것을 하나씩 실현해 나가겠습니다."서영석 국회의원(민주·부천갑)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김복덕 국민의힘 후보와 경쟁을 펼칠 결과 61.13% 표를 얻으며 부천병 지역에 다시 한번 승기를 꽂는 데 성공했다.서 의원은 "먼저 저를 믿고 다시 선택해주신 부천시갑 지역 주민 여러분의 지지와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드
이건태 더불어민주당 부천병 국회의원 당선인은 "압도적으로 지지해주신 부천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총선 사전투표율에서 민심을 읽을 수 있었다. 무도하고 무능하고 무책임한 윤석열 정권에 경종을 울린 것"이라고 말했다.이 당선인은 "대한민국은 총체적 난국에 놓여 있다. 쓰러져 가는 민생경제는 파탄나고, 민주주의는 후퇴했다"며 "이러한 위기 속에서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기 위해 부천시민들은 저 이건태를 선택해 줬다"고 했다.이어 "많은 유권자께서 투표소로 향해주셨기에 압도적으로 승리할 수 있었다"며 "이러
정성호 국회의원(민주·동두천양주연천갑)이 지난 10일 치러진 제22대 총선에 성공하며 5선의원으로서 경기북부의 정치적 거목이 됐다.이번 총선 최종 개표 결과, 정 의원은 8만2천186표를 획득해 60.3%의 득표율로 39.7%를 얻은 안기영 국민의힘 후보를 큰 격차로 따돌렸다.개표를 지켜보는 시민들은 제21대 총선에 이은 안 후보와의 재대결 결과에 귀추를 주목했고, 이번에도 압승을 거두며 지역 일꾼으로 다시 한번 일하게 됐다.정성호 의원은 "압도적 지지를 해주신 양주시민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5선 국회의원으로서 국민이 주인인 나라
손명수 더불어민주당 용인을 당선인은 "기흥구민과 용인시민 여러분의 성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최선을 다하는 의정활동으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여러분께 반드시 보답하겠다. 언제나 용인시민 여러분과 기흥구민 여러분의 목소리에 가장 먼저 귀 기울이고 소통하며 의정활동을 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손 당선인은 "기흥구민과 용인시민들이 보내주신 지지와 성원에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언제나 초심을 잃지 않고, 변함 없는 자세로 한결같이 정직하고 성실하게 일하겠다. 늘 낮은 자세로 용인시민 여러분과 기흥구민 여러분 곁에 함께 하
이재강 더불어민주당 의정부을 당선인은 "이번 총선에서 많은 성원을 보내주시고 저와 우리 더불어민주당을 선택해주신 의정부시민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올린다"며 "시민들께서 보내주신 지지와 사랑은 대한민국의 발전과 의정부의 미래를 위해 더 열심히 일하라는 준엄한 명령으로 생각하고 겸손한 자세로 시민의 뜻에 부응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이 당선인은 총선에서 이형섭 국민의힘 후보와 대결해 승리했지만, 그 이전에 당내 경선을 통과해야 했고 이후 김재연 진보당 후보와 민주진보진영 통합 후보를 결정하는 과정까지 2번의 국민경선을 치렀다.세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승기를 잡은 김주영 국회의원(민주·김포갑)은 "이번 승리는 무너진 공정과 상식, 후퇴한 민주주의를 바로 세우고자 나선 우리 김포시민의 진정한 승리이며, 국정을 개혁하라는 시대적 요구"라며 "절박한 심정으로 가족과 지인들에게 투표를 독려하고, 함께 투표소로 향해 주신 시민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거듭 고마움을 표했다.김 의원은 "민생이 너무 어렵고 장바구니 경제가 휘청이고 있다. 민생을 살리고, 국민의 시름을 덜어 드리는 정치하겠다. 약속을 지키고, 행동하는 정치로 신뢰
김영환 고양시정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4·10 총선에서 당선되며 국회 입성에 성공했다.14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 시스템에 따르면 김 당선인은 54.89%를 득표해 45.10%를 얻은 국민의힘 김용태 후보를 9.79%p 차이로 따돌렸다.김 당선인은 당선 소감을 통해 "CJ라이브시티, 킨텍스, 일산 테크노밸리, 방송영상센터의 4대 성장엔진을 통해 지식문화산업도시로 거듭나도록 만들어 가겠다"며 "GTX-A 개통을 앞두고 마을버스 노선의 재조정을 통해 접근성을 높이도록 하고, 증차를 통해 배차간격을 줄여 효율성을 극대화하겠다"고 약속
김성회 고양시갑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4·10 총선에서 당선되며 국회 입성에 성공했다.14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 시스템에 따르면 김 당선인은 45.30%를 득표해 국민의힘 한창섭 후보(35.34%)와 녹색정의당 심상정 후보(18.41%)를 제치고 당선에 성공했다.김성회 당선인은 당선 소감을 통해 "익숙함을 거부하고 새로운 선택을 해주신 고양시갑 시민들처럼, 저 또한 신인의 패기로 4년 내내 쉬지 않고 뛰어다니겠다"고 밝혔다.김 당선인은 "중산층과 서민을 위한 의정활동으로 수도권 진보개혁정치 1번지 고양시갑의 명성을 이어가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