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대 수원시의회 후반기 의장 후보로 김정렬 더불어민주당 의원(평, 금곡, 호매실)이 출마한다.

28일 중부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수원시의회 민주당은 이날 오후 4시께 후반기 원구성을 위한 의장 경선을 진행했다.

경선 당원투표 결과 김정렬 의원이 이재식 부의장(세류1·2·3, 권선1)보다 많은 표를 얻어 의장 후보로 선출됐다.

후반기 부의장은 이재선 국민의힘 의원(매탄 1·2·3·4)이 후보로 나설 예정이다.

상임위원장의 경우 민주당에서는 문화체육위원회 장미영 의원(광교1·2), 도시환경위원회 채명기 의원(원천, 영통1)이 후보로 결정됐다. 또 복지안전위원회 윤경선 진보당 의원(평, 금곡, 호매실)이 내정됐다.

국민의힘은 다음달 1일 시작될 제383회 임시회 전까지 논의 후 상임위원장을 후보를 낼 계획이다.

수원시의회 후반기 지도부는 7월 1일 오전 10시 최종 의결된다.

강현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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