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은 지난 23일 양평군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양평관광 종합발전 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보고회에는 지주연 부군수와 관련 국·과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지난해 추진한 30건의 사업 결과와 올해 추진할 16개 부서의 36개 관광 관련 사업 등을 공유했다.

양평군은 지난 23일 양평군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양평관광 종합발전 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사진=양평군청
양평군은 지난 23일 양평군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양평관광 종합발전 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사진=양평군청

특히 이번 보고회에서는 ▶구둔역 관광자원화 ▶국제평화공원 건립 ▶라온에코포레스트 조성 ▶세미원 국가정원 추진 ▶국가생태탐방로 조성 ▶남한강변 특화거리 조성 등 부서별로 추진하는 대규모 장기 관광 사업 추진현황을 중점 논의했다.

또한 ▶방문객 바가지 요금 근절 ▶교통혼잡 대책 ▶행사 시 안전확보 철저 등 실무적 분야까지 폭넓은 토론이 진행됐다.

전 군수는 “올해도 ‘양평은 관광이다’라는 기조를 유지하며 양평관광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자 자리를 마련했다”며 “체계적이고 통합적 관광 정책 추진을 통해 양평관광의 변화된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김규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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