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프리미엄아울렛이 2일 EAST와 WEST를 연결하는 브릿지에서 ‘여주시 농산물 상생마켓’을 열고 있다. 사진=신세계사이먼
여주프리미엄아울렛이 2일 EAST와 WEST를 연결하는 브릿지에서 ‘여주시 농산물 상생마켓’을 열고 있다. 사진=신세계사이먼

신세계사이먼 여주프리미엄아울렛이 2~3일과 오는 9~10일 주말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인 ‘여주시 농산물 상생마켓’을 운영한다.

여주시 농가 후원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12년부터 여주시와 함께 직거래 장터를 운영해 오고 있는 신세계사이먼은 연말을 맞아 지역 농가에 판로 확대를 제공하고 아울렛을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지역의 우수한 농특산물 구매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 같은 행사를 마련했다.

여주프리미엄아울렛 EAST와 WEST를 연결하는 브릿지 위에서 열리고 있는 ‘여주시 농산물 상생마켓’에서는 여주지역 농민들이 직접 생산한 오곡과 고구마, 땅콩, 밤, 과일, 가공식품 등 여주시를 대표하는 우수한 농·특산물을 판매하고 있다.

이 밖에도 군고구마와 찐옥수수, 고구마맛탕 등 여주의 농산물을 활용한 겨울철 먹거리도 맛볼 수 있다.

그동안 다양한 지역 밀착형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오고 있는 신세계사이먼은 지난해 지역주민을 위한 ‘희망 나눔 캠페인’ 및 ‘수해 복구 성금’을 기탁하는 등 활발한 상생 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지난 5월에는 여주시와 문화관광 및 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기도 했다.

신세계사이먼 관계자는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은 지역의 든든한 사회공헌 파트너로서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 밀착형 상생 활동을 이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규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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