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종면 더불어민주당 부평구갑 후보는 ‘돌파캠프’ 선거운동원들과 함께 친환경 선거운동을 했다고 6일 밝혔다.노 후보는 6일 오전 부개1동 SK뷰 해모로 일원에서 자신의 지지자들과 함께 플로깅(plogging)을 진행했다. 플로깅은 조깅을 하며, 동시에 쓰레기를 줍는 친환경 활동을 의미한다.노 후보는 "선거 기간에도 부평의 발전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고민한 끝에 플로깅 선거운동 방식을 선택했다"며 "부평을 더 깨끗하고 안전한 도시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어 "플로깅을 하다 보면 동네 구석구석에 묵은 쓰레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역대 총선 중 최고치의 사전투표율이 나온 가운데, 윤상현 국민의힘 인천 동구미추홀구을 후보가 여야 균형을 강조하고 나섰다.윤 후보는 7일 미추홀구 선거사무소에서 특별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4년 동안 야당이 압도적 의석을 가지고 방탄과 발목잡기 국회를 해왔다"며 "여야 의석수가 비등비등할 때 좋은 정치가 나온다"고 말했다.그러면서 "대화와 타협을 위한 정치를 위해서 ‘독재’라고 할 수 있는 의석수를 만들어줘서는 안된다"며 "국민들과 지역 주민분들이 정부와 여당이 밉다고 해서 야당에게 일방적으로 국회를 맡기
제 22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5일, 인천 서구에서도 대부분의 후보들이 일찌감치 투표를 마치고 이번 선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서구갑 선거구에서는 김교흥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이날 오전 9시 30분께 가정1동행정복지센터에서 사전투표를 했다.김 후보는 이날 투표소에서 당을 상징하는 파란색 넥타이를 맨 채 한 표를 행사했고, 배우자인 염현주씨도 맞춘 듯한 파란 목도리를 하고 동행했다.김 후보는 민주당 인천시당위원장이자 인천공동선거대책위원장을 맡고 있는 만큼, 이번 총선 승리를 위해서라도 지지자들이 사전투표에 적극 참여해줄 것을
제22대 국회의원 사전투표 첫날인 5일. 인천 계양구에 출마하는 국회의원 후보들도 앞다퉈 사전투표를 완료했다. 이들은 시민에게도 사전투표 참여를 독려하며 지지를 호소했다.계양구갑 선거구에서는 국민의힘 최원식 후보와 더불어민주당 유동수 후보가 모두 사전투표를 했다.최 후보는 이날 오전 10시께 계양구의원 및 선거캠프 관계자들과 함께 찾은 작전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그는 "사전투표를 독려하기 위해 첫날부터 솔선수범했다"며 "주민들의 관심이 계양을 발전시킬 수 있다. 꼭 투표해주시길 바란다"고 목소리를 높였다.유동
제 22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5일 오전 8시 30분께.유정복 인천시장은 배우자인 최은영 여사와 사전투표를 하기 위해 인천 남동구 논현1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았다.유 시장은 투표소가 마련된 행정복지센터 3층으로 올라가 입구에서 본인 확인 절차 등을 거친 뒤 기표소에 들어갔다.유 시장과 최 여사는 각각 기표소에서 반으로 접은 투표지를 들고 나와 투표함에 나란히 넣었다.유 시장은 투표를 마친 뒤 투표소 안내원들에게 "수고가 많으시다"며 격려를 건네고, 사전투표를 하러 온 주민들과 악수를 하며 인사를 나눴다.행정복지센터를 떠나기
인천 제22대 총선 사전투표율이 1일차 투표가 종료되기 전부터 21대 1일차 사전투표율을 넘어섰다.5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기준 인천 유권자 30만118명이 사전투표를 완료했다.이는 인천 전체 유권자 258만2천765명 중 11.62%다. 사전투표율이 가장 높았던 지난 21대 국회의원 선거 1일차 사전투표율 10.82%(27만699명)보다 0.8%p(포인트) 높은 수준이다.지역별 사전투표율은 옹진군이 24.31%로 가장 높았다. 이어 강화군과 동구가 각각 18.12%, 13.91%로 집계됐다.이어 중구 12.
한동훈 국민의힘 총괄선대위원장은 더불어민주당과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에 대해 ‘범죄자들’이라고 비판하며, 투표를 통해 국민의힘을 선택해달라고 유권자들에게 호소했다.한 위원장은 5일 인천 연수구 랜드마크시티 사거리에서 열린 정승연(연수갑)·김기흥(연수을) 후보 지원유세 자리에서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세금으로 압박해서 기업에게, 여러분들(국민)에게 돌아가는 임금을 깎겠다고 했다"며 "이게 무슨 말인가. 이게 조국식 사회주의인데, 무슨 소리인지 모르겠다. 대한민국은 자유민주주의 국가다"라고 강조했다.그는 "임금을 깎는다는 것은 ‘다 같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 첫날이 시작된 가운데, 인천 부평구 지역에 출마하는 총선 후보들은 아침 일찍부터 사전투표를 마치고, 지지를 호소했다.유제홍 국민의힘 부평구갑 후보는 총선 사전투표 개시일인 5일 오전 6시께 자신의 거주지 인근인 십정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전투표를 진행했다.이어 유 후보는 "일부 국민들이 사전투표시 부정선거를 의심하고 사전투표를 꺼리는 경향이 있다"며 "그러나 현 정부와 선거관리위원회는 이를 보완해 신뢰성을 확보했다. 이제는 안심하고 투표장에 나가, 법과 원칙을 통한 정의가 구현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지하주차장에 마련된 용현3 투표소 휠체어로 접근 힘든 가파른 경사로 학익1 투표소도 승강기 없는 상태 계단난간엔 '추락 위험' 경고문까지4·10 총선 사전투표가 5~6일 이틀 간 진행되는 가운데, 인천지역 일부 투표소는 장애인들의 접근이 쉽지 않은 열악한 상황인 것으로 파악됐다.4일 오전 9시 30분께 찾은 미추홀구 용현 3동행정복지센터. 이곳은 지하주차장이 사전투표소로 사용된다.하지만 주차장 입구는 휠체어를 타고 들어가기 힘든 가파른 경사로였다.같은 날 오전 10시께 미추홀구 학익 1동 행정복지센터 2층은 사전투표소 설치 준비가
실질적 정책 마련 인천후보 실종실제 44%는 소공인 지원책 전무#1.부평구 부평5동에서 횟집을 운영하는 A(50대)씨는 배달어플리케이션 때문에 한숨이 잦아졌다. 어플 광고 서비스를 반강제적으로 이용하는 등 부수적인 비용을 계속 지출하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에는 상단에 노출되는 서비스로 80만 원을 지출했다. 이번 총선 후보들 공약 중 배달 어플 규제 관련 공약이 나올 줄 알고 기대했지만, 실망만 더 커졌다.#2.서구에서 건설장비업을 하는 B(60대)씨는 총선 출마자 중 실제 도움이 되는 정책을 이야기하는 사람이 없다고 분노했다. 말
유제홍 국민의힘 부평구갑 후보는 천안함 피격 막말자에 대한 지적(중부일보 3월 26일자 인터넷 보도)제기와 관련해 보수단체가 인천을 찾아 이에 대한 규탄대회를 가졌다고 4일 밝혔다.유 후보는 보수단체인 적군구국동지연합회를 비롯한 국방포럼·자유시민혁명연합·300베테랑스 등은 지난 3일 인천을 찾아, 천안함 막말자들에 대한 합동 규탄 대회를 열었다고 했다.이들 보수단체는 인천 이마트 계산점 앞에서 확성기를 동원해 각종 피켓과 현수막을 걸고 대대적인 규탄대회와 함께 천안함 막말자들에 대한 총선 낙선운동을 펼쳤다고 알려졌다.이들은 "천안함
신재경 국민의힘 인천 남동구을 후보는 4일 ‘아기 키우기 좋은 교육환경 실현 공약’을 발표했다.이번 공약의 주요 내용은 맞벌이부부를 비롯한 학부모의 교육·보육비 부담 줄이기다.이를 위해 신 후보는 내년부터 ‘영유아 무상 교육·보육’을 추진하겠다고 했다. 우선 내년부터 5세를 시작으로 4세, 3세까지 수혜범위를 단계적으로 확대한다는 게 신 후보의 계획이다.이어 유아 1인당 매월 28만 원씩 지원하는 ‘유아 학비·보육료’도 유치원 표준 유아교육비(5세 기준 55만 7천 원)와 어린이집 표준교육비 수준(4-5세 기준 52만 2천 원)까지
손범규 국민의힘 남동구갑 손범규 후보가 사전투표 첫째 날인 5일 가족과 함께 사전투표를 할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손 후보는 "유정복 시장과 박종효 청장에 이어서 5일과 6일 사전투표와 10일 본투표 독려에 나섰다"며 "유정복 시장은 17개 시·도 광역자치단체자 중 처음으로 투표 독려인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그는 "115일 동안 선거운동을 하면서 시민들을 많이 만났다. 만난 사람들이 다 투표에 참여했으면 하는 마음이다"며 "시민의 권리를 행사하는 중요한 날이다. 더 나은 남동구를 만들기 위해, 나를 위해 내 자녀를 위해 열심히
박종진 국민의힘 인천 서구을 국회의원 후보가 청라국제도시를 수상레저도시로 만들겠다고 4일 밝혔다.앞서 박 후보는 지난달 22일 청라레저클럽 관계자들을 만났다.당시 클럽 관계자들은 청라대교(제3연륙교)에 서해로 나갈 수 있는 수상레저하우스·해양치유센터 조성의 필요성을 요청한 바 있다. 또한 이들은 청라호수공원과 커낼웨이의 수상레저 활성화를 위한 인프라 개선을 요청했다.이에 박 후보는 전문가들을 만나며 청라국제도시의 수상레저도시 가능성을 살펴봤고 충분한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그는 지난 3일엔 청라호수공원에서 셋째 딸인 민양
더불어민주당이 인천에서 대부분의 의석을 차지하겠다는 기세로 유세전을 강화하며, 현역 국민의힘 의원 선거구에서도 전력투구를 하는 등 국민의힘을 거세게 밀어붙이고 있다.지역 내 상당수 국민의힘 후보들의 캠프는 민주당이 우위를 점하는 분위기를 차단하기 위해 투표독려에 나서는 등 몸무림을 치고 있다.압승 굳히기 나선 민주상임고문 정세균 지원유세 출격전원 현장 투입해 막바지 운동민주당 상임고문인 정세균 전 국무총리는 4일 인천을 찾아 맹성규(남동구갑)·조택상(중구·강화군·옹진군)·김교흥(서구갑) 후보에 대한 지원유세를 펼쳤다.정 전 총리는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인천 연수갑 국회의원 후보는 4일 ‘무판차량 강력단속’, ‘주차장 입체화 및 공공 지하주차장 조성’ 등 연수구 원도심 주차문제 해결 공약을 발표했다.현재 연수구 원도심 일부 공원에는 중앙아시아 등으로 수출되는 무판차량들이 다수 세워져 아이들의 통학 안전과 인근 주민들의 생활 안전이 위협받고 있다.또 연수구 원도심은 개발된 지 30년이 지나 늘어난 인구에 비해 주차 면수가 부족해 추가 주차면수 마련에 대한 주민 요구가 계속 제기돼 왔다.이에 박 후보는 ▶무판차량 임의처분 전 계고기간 30일로 완화 ▶무판차량 지자체
노종면 더불어민주당 부평구갑 후보가 4일 굴포천 및 산곡천 복원 사업을 통해 부평 내 물길을 두 배로 만들겠다는 공약을 발표했다.노 후보는 동아아파트 앞에서 캠프마켓을 거쳐 부평공원까지(약 1.3㎞) 2단계 굴포천 복원 사업을 시행해 굴포천을 연장하겠다고 밝혔다.현재 부평구청에서 동아아파트까지(약 1.1㎞) 진행되고 있는 굴포천 복원 사업에 1.3㎞ 가량을 추가하여, 부평구청부터 부평공원까지 이어지는 총 2.4㎞ 길이의 물가 숲길을 완성하겠다는 것이다.또 노 후보는 부평구청에서 산곡4동을 가로질러 제3보급단 부지까지(약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