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헌 고양시병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4·10 총선에서 당선되며 국회 입성에 성공했다.14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 시스템에 따르면 이 당선인은 54.06%를 득표해 국민의힘 김종혁 후보(45.93%)를 8.13%p 차이로 따돌렸다.이 당선인은 당선 소감을 통해 "일산에는 CJ라이브시티, 테크노밸리, 방송영상밸리, 인천2호선, 트램, 지하고속도로, 킨텍스 제3전시장, 경의중앙선·강남선 신규 추진, 도심철도 지하화 등 산적한 현안들이 많다"며 "국민들이 투표로 보여주신 열망을 받들어 빠르게 준비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또 "일산미술
김성원 국회의원(국힘·동두천양주연천을)이 3선에 성공했다.김 의원은 악조건 속에서도 총 득표율 53.7%를 획득해, 경기도 지역 국민의힘 당선자 중 가장 높은 득표율을 기록했다.김 의원은 "3선의 강력해진 힘으로 남은 숙원사업을 속전속결 마무리 짓고 주민 여러분께 제대로 은혜를 갚겠다"며 "이번 선거에서 내세운 공약과 관련해 당장 업무에 착수하겠다"고 약속했다.이번 총선에서 김 의원이 지역을 위해 내세운 공약은 ▶제3롯데월드 유치 ▶국가정원 유치 ▶경기북부 의과대학 및 공공의료원 유치 ▶대학입시 ‘접경지역 특별전형’ 신설 ▶서울~양
한준호 고양시을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4·10 총선에서 당선되며 재선에 성공했다.14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 시스템에 따르면 한 당선인은 61.24%를 득표해 국민의힘 장석환 후보(37.33%)를 23.91%p 차이로 따돌렸다.한 당선인은 당선 소감을 통해 "덕양의 품격을 높이고, 덕양주민께서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아름답고 살기좋은 도시로 만들어 가겠다"고 약속했다.그는 또 "이번 총선의 결과는 여러분께서 만들어내신 위대한 성과"라며 "광화문을 수놓았던 촛불들이 새로운 시대를 열어냈듯이, 투표로 정권을 심판한 4월 10일 또
4·10 총선 참패 책임을 지고 비상대책위원장에서 물러난 한동훈 국민의힘 전 위원장은 지난 13일 당직자들에게 "결과에 대해 충분히 실망합시다"라며 "내가 부족했다"고 말했다.14일 정치권에 따르면 한 전 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민의힘 당직자와 보좌진에게 보낸 작별 인사 메시지에서 "무엇을 고쳐야 할지 알아내 고치고, 그래도 힘내자. 우리가 국민의 사랑을 더 받을 길을 찾게 되기를 희망한다"며 이같이 밝혔다.그는 "사랑하는 동료 당직자, 보좌진의 노고가 컸다는 것을 누구보다 잘 안다"며 "여러분의 헌신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 마지막까지
4·10 총선에서 경기 화성을에서 당선된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가 13일 차기 당 대표 불출마를 선언했다.이 대표는 이날 당원들에게 보낸 이메일에서 "다가오는 전당대회에 출마하지 않겠다"면서 "다가오는 지방선거를 대비해 새로운 인재를 발굴하고 선거전략을 수립하는 일에 매진하고자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개혁신당은 22대 국회 개원 전인 다음 달 지도부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를 열 계획이다.이 대표는 "우리 당의 당헌·당규로는 총선 60일 이내 전당대회를 치러 다음 지도부를 새로 구성하게 돼 있다"며 "한국의희망, 원칙과상식, 새로운선택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14일 "원내 제3당의 대표인 나는 언제, 어떤 형식이든 윤석열 대통령을 만날 수 있길 희망한다"며 윤 대통령에게 공식 회동을 제안했다.조 대표의 이 같은 제안은 지난 12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정부·여당이 야당과 대화에 나서야 한다며 촉구한데 이어 나온 것 인 만큼 대통령실이 이에 화답할지 주목된다.조 대표는 이날 오전 페이스북에 이 같이 적은 뒤 "공개 회동 자리에서 예의를 갖추며 단호하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 이 공개 요청에 대한 용산 대통령실의 답변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이어 "윤 대통령은
이재명 대표 대권 재도전 청신호 조국 대표 한순간에 잠룡 급반등 윤정부 레임덕 넘어 데드덕 예측김지사와 강대강 구도 흐릿 전망4·10 총선이 야권의 압승으로 마무리되면서 대권주자로 꼽히던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셈법이 복잡해지고 있다.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입지가 더욱 견고해졌으며, 조국혁신당 흥행이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를 잠룡으로 급반등시켜서다.또한 김동연 지사와 대립각을 세우던 윤석열 정부가 레임덕(권력 누수)을 넘어 데드덕(권력 공백)에 빠질 수 있다는 예측이 나오면서 강대강 구도를 그리기가 어려워졌다.14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김용태 국민의힘 포천가평 당선인은 당선소감을 통해 "33살 청년이 지역구 국회의원이 됐다는 것은 지역내에 변화와 혁신을 바라는 열망이 있었고, 당을 떠나 새로운 인물이 지역을 발전시키고, 대한민국의 미래를 주도적으로 이끌었으면 하는 기대가 있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김 당선인은 "포천과 가평의 발전과 미래를 위해 약속했던 서울로의 '환승 없는 GTX' 도입, 지하철 7호선 조기 개통, GTX-B 청평역 정차, 75번 국도 확장, 불기고개 터널·호명산 터널·제2순환고속도로 조기 개통 등을 반드시 지키겠다"고 약속했다.특히
박상혁 더불어민주당 김포을 당선인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홍철호 국민의힘 후보를 11.05%p 차로 이기며 국회 재입성에 성공했다.박 당선인은 "김포시민들께서 보내주신 압도적 지지는 지난 4년 김포발전 성과를 더 강력하게 실행하고, 국정을 정상화하라는 명령임을 잘 알기에 깊은 책임감을 느낀다. 더욱 신중히 국회활동에 임하겠다"며 "김포가 더욱 성장·발전할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또한 "이번 총선은 민생파탄, 굴욕외교, 국격추락, '입틀막' 윤석열 정권 2년에 대한 심판의 장이었던 만큼, 국민의 뜻을 엄중
부승찬 더불어민주당 용인병 당선인은 "윤석열 정권심판과 수지발전을 염원하는 민심이 만들어낸 승리"라며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 국민과 수지구민의 뜻을 깊이 새기고 받들어 해야 할 일을 해나가겠다"고 당선소감을 밝혔다.부 당선인은 "‘나라다운 나라’를 만들고 수지를 발전시키기 위해 뛰고 또 뛰겠다"며 "경제 폭망·민생파탄·국민무시로 일관한 윤석열 정권을 제대로 심판하겠다. 선진국 문턱에서 넘어진 우리나라를 다시 자긍심 넘치는 나라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이어 "부족한 저에게 보내주신 기대와 성원은 죽는 날까지 마음 깊이 간직하겠다
22대 총선 최대 승부처인 경기도를 두고 벌인 선거전이 더불어민주당의 압승으로 막을 내렸습니다.전체 60석 중 53석을 쓸어담으며 범야권의 압승을 이끌었습니다.국민의힘은 6석, 개혁신당은 1석을 얻는데 그쳤습니다.지난 21대 총선에서 전체 59석 중 51석을 석권한 것과 유사한 결과입니다.당시 국민의힘의 전신인 미래통합당은 7석, 정의당은 1석을 차지하는데 그쳤습니다.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인천지역 더불어민주당 소속 당선인들이 당선 후 첫 일정으로 민주열사들에게 참배하고 민주주의와 인천의 발전을 다짐했다.민주당 인천시당은 11일 오전 제22대 총선 당선인들과 미추홀구 수봉공원 내 현충탑을 찾아 참배했다고 밝혔다.이날 현충탑 참배에는 김교흥 시당위원장을 비롯해 박남춘 상임선대위원장과 유동수·정일영·허종식 국회의원, 박선원·이훈기·노종면·이용우·모경종 등 당선인과 지방의원, 당직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당선인들은 추모탑 앞에서 분향을 하며 호국영령을 추모하고 민생정치 실현을 결의했다.김교흥 위원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11일 4·10 총선 참패와 관련, "선거 결과에 대한 모든 책임을 지고 비대위원장직에서 물러난다"고 밝혔다.한 위원장은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민심은 언제나 옳다. 국민의 선택을 받기에 부족했던 우리 당을 대표해 국민께 사과드린다"며 "국민의 뜻을 준엄하게 받아들이고 저부터 깊이 반성한다"고 말했다.이어 "야당을 포함해 모든 당선자들에게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 국민의 뜻에 맞는 정치를 부탁드린다"며 "함께 치열하게 싸워주고 응원해주신 동료시민 여러분, 사랑하는 당원 동료 여러분, 당
인천 동구미추홀구을 선거구에서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이 남영희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꺾으면서 5선에 성공했다.윤 의원은 지난 21대 총선에서 남영희 후보와 전국 최소 득표차인 ‘171표’차로 이겼던 만큼 이번 총선에서도 최대 접전지 중 하나로 꼽혔다.이번 선거에서도 막판까지 경합을 벌인 끝에 윤 의원은 50.44%의 득표율로 남 후보(49.55%)를 1천25표 차로 꺾으며 인천 지역 최소득표차로 승리를 기록했다.이로써 윤 의원은 김은하 전 국회부의장(6선)과 황우여 전 부총리, 송영길 전 민주당 대표에 이어 네 번째 5선 이상 국회의원
모경종 더불어민주당 인천 서구병 당선인이 인천지역 최연소 국회의원 타이틀을 거머쥐었다.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신설 선거구인 인천 서구병에서 승리한 모 당선인은 1989년생으로 올해 만 34세의 청년이다.이재명 민주당대표실 차장 출신인 모 당선인은 국회의원 ‘첫 도전’만에 금뱃지를 달게 됐다. 모 당선인은 전날 치러진 총선에서 6만5천33표(57.52%)를 받아 상대 후보인 이행숙 국민의힘 후보를 (4만4천720표, 39.55%)를 2만313표 차이로 앞서며 국회 입성을 확정지었다.모 당선인은 이 대표의 경기도지사 시절, 106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김병주 더불어민주당 남양주을구 당선인이 11일 오전 선거사무실에서 당선 소감을 밝혔다.김 당선인은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라고 운을 뗀 뒤 "오늘의 압도적인 승리는 국민의 승리요, 남양주 시민의 승리입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이어 "부족한 제게 과분한 승리를 안겨주신, 진접·오남·별내 남양주을 시민분들께 감사드립니다.또한 선거 여정을 함께 한 당원동지들과 자원봉사자, 지지자분들께도 고개 숙여 감사드립니다"라고 소회를 전했다.또한 "이번의 압도적인 승리는 무능하고 무책임한 윤석열 정권을 엄중하게 심판하신 겁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김용태 국민의힘 포천가평 당선인이 11오전 선거사무실에서 당선 소감을 밝혔다.김 당선인은 이날 "포천시민 가평군민 여러분, 정말 감사합니다. 33살의 젊은 저 김용태를 포천과 가평의 국회의원으로 만든 시민 여러분이야말로 진정한 승리자이십니다"라고 소감을 전하면서 "포천과 가평 곳곳을 다니며 많은 분들을 만났습니다. 격려도 있었고 질책도 많았습니다. 한분 한분의 말씀 가슴 깊이 새기겠습니다. 포천과 가평의 발전과 미래를 위한 약속, 반드시 지키겠습니다"라고 다시한번 다짐했다.이어 "서울로의 환승없는 GTX 도입
11일 오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구리시 당선자가 당선이 확정된 뒤 선거사무실에서 당선 소감을 밝혔다.윤 당선인은 "구리시민 여러분, 정말 감사합니다"라고 운을 뗀뒤 "우리 위대한 국민은 윤석열 정권 실정에 대한 심판을 선택하셨습니다. 민심의 도도한 물결을 누구도 거역할 수 없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그는 이어 "국민의 현명한 선택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낍니다. 무엇보다 다시 한번 저 윤호중을 신임해주신 구리시민 여러분의 무한한 지지와 사랑에 감사드립니다"라며"윤석열 정권의 실정을 바로 잡고,더 큰 정치로 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인천지역 당선자 14명의 평균 연령은 57.2세로 전원 남성으로 나타났다.사상 첫 인천 지역구 여성 국회의원 탄생은 이번 총선에서도 물거품으로 돌아갔다.1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인천지역 당선자 중 60대는 더불어민주당 정일영(66, 연수구을), 김교흥(63, 서구갑), 허종식(62, 동구미추홀구갑), 유동수(62, 계양구갑), 맹성규(61, 남동구갑), 박선원(61, 부평구을), 국민의힘 윤상현(61, 동구미추홀구을) 등 7명으로 전체 당선자의 절반을 차지했다.50대는 민주당 이재명(59, 계양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