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현 국민의힘 인천 동구미추홀구을 후보는 28일 오전 10시께 인하대역 앞 비전프라자 광장에서 출정식을 개최해 본격적인 선거운동의 시작을 알렸다.윤 후보는 "진정한 정권교체는 총선 승리를 통해서만 완성할 수 있다"며 "민심의 바로미터인 인천에서의 총선 승리로 , 수도권 선거를 이기고 총선승리를 쟁취해 내자"고 외쳤다 .이어 "국민들의 열망과 기대 속에 정권교체를 이뤘지만, 여소야대의 정치지형과 거대 야당의 오만한 입법폭주로 국민께 약속드린 국정과제가 사사건건 발목 잡히고 있다"며 "당리당략에 매몰되어 민생을 외면하는 야당의 폭거를
국민의힘 최원식 인천 계양구갑 후보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D·E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및 ‘작전역세권 종합계획 수립’ 공약을 발표했다.최 후보는 27일 보도자료를 내고 "GTX-D·E 사업의 경우 현재 추진중인 예비타당성검토를 면제하고, GTX-B 추진방식처럼 우선협상자 선정과 실시설계를 동시에 추진하는 패스트트랙 방식을 적용하면 최소 4년이상은 사업 추진이 앞당겨질 수 있다"며 "지난 2023년에 기재부 예타사업으로 선정 결과와는 무관하게 2025년 제5차 국가철도망사업에 반드시 반영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정부가 추진
한동훈 국민의힘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이 27일 인천을 찾아 인천발 KTX와 GTX-B 등 초고속 교통 인프라 구축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공약을 내걸었다.또한 한 위원장은 남동구 모래내 시장과 미추홀구 인하대학교 후문 문화의 거리를 방문해 시민들과 만나며 표심을 공략했다.한 위원장은 이날 인천 남동구 만수새마을금고에서 현장 선대위 회의를 열고 "인천은 수도권 격차 해소를 가늠하는 바로미터다. 국민의힘은 인천의 교통격차 해소를 위해 집중하겠다"고 밝혔다.한 위원장은 "인천발 KTX와 GTX-B 등을 구축하는 데 박차를 가하겠다"며 "교통 상
"위기의 대한민국을 바로 잡아달라는 인천 시민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기 위해 헌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김교흥 더불어민주당 인천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은 27일 중부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주민들을 만날 때마다 밝은 모습을 보기 어렵다고 한탄했다. 경제가 너무 얼어붙어 있는데, 현 정부도 무능력해 희망이 없다는 얘기를 많이 한다는 것이다.그러면서 이번 4·10 국회의원 선거는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는 선거가 돼야 한다고 했다.김 위원장은 "윤석열 정권은 인사부터 경제, 외교, 국방, 안보 등 모든 분야에서 제대로 가동되는 게 없다"며 "그래서 정말
더불어민주당 노종면(인천 부평구갑)·박선원(부평을) 후보는 27일 부평구청에서 공동 선대위 출범을 알리고, 공동 공약을 발표했다.두 후보는 공동 기자회견에서 "부평구는 갑과 을로 선거구가 나뉠 뿐 같은 생활권을 공유하는 하나의 공간"이라며 "부평에선 갑과 을이 함께 손을 잡고 정체된 부평의 새로운 발전을 추진하겠다"고 했다.두 후보는 이를 위한 첫 번째 공약으로 ‘부평의 공간 재구조화’를 주장했다.경인선 지하화를 통해 단절된 부평경제생활권을 통합하고, 경인고속도로 지하화 사업으로 미세먼지를 감축시켜 부평을 생태문화미래도시로 만들겠다
박상수 국민의힘 인천 서구갑 국회의원 후보가 서구 루원시티 상업3지구 초등학교 개설 문제 해결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박 후보는 27일 인천시청을 찾아 유정복 시장과 면담하고 "서구 루원시티 상업3지구에 학교를 개설해 달라"는 내용이 담긴 제안서를 정식으로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또 박 후보는 같은 날 오전 중앙 선대위 회의에 참석해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 및 윤재옥 원내대표를 만나 루원시티 내 학교 개설 필요성을 설명하고 현안 해결에 대한 지원을 호소했다.이날 제안서 전달 등은 박 후보가 지난 24일 루원시티 주민들과의 좌담
이행숙 국민의힘 인천 서구병 후보가 수도권매립지 사용종료와 북부권 균형발전을 바탕으로 하는 검단지역 환경·산업·일자리 분야 비전을 발표했다.이 후보는 27일 보도자료를 통해 "검단은 (수도권매립지 등) 환경적 측면에서 항상 후진적배경에서 못 벗어나는 한계가 있었다"며 "매립지 사용 종료 후 주민을 위한 복합문화체육에코파크로 조성해 ‘에코검단’을 완성하겠다"고 강조했다.환경과 관련해서는,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SL)를 인천시로 반드시 이관하고 매립지를 검단주민의 품으로 돌려놓겠다는 내용이 포함됐다.또한 매립지 인근의 오류왕길동에 에코메
4·10 총선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되는 28일 총선 열기가 한층 고조될 전망이다.27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공식 선거운동 기간인 28일부터 인천에 출마하는 여야 후보들이 유세활동을 펼친다.선거 운동은 다음달 9일까지 진행되는데, 후보자와 선거사무장, 선거연락소장, 선거사무원 등 선거운동 지정자는 오전 7시부터 오후 9시까지 공개장소에서 확성장치를 사용해 연설을 할 수 있다.여야 후보자들은 출정식을 하며 선거전의 포문을 열게 된다.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은 28일 부평역 북광장에서 인천에 출마하는 모든 후보자들과 공동출정식을 개최
제 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신설된 인천 서구병 선거구는 검단구 출범 확정 및 수도권매립지 사용종료, 5호선 연장노선 등 굵직한 현안이 자리잡고 있어, 이를 해결할 후보를 찾기 위한 유권자들의 철저한 옥석가리기가 예상된다. 서구병 선거구 현안에 대한 의견을 후보들에게 들어봤다.■서울 5호선 연장노선의 인천시안 미반영 문제를 비롯, 서구병 지역의 교통 현안 해결 방안은22대 총선서 신설된 선거구후보 4명 모두 교통현안엔 한 뜻모경종(더불어민주당)="우선 5호선 연장노선과 관련, 검단주민의 수요가 무시된 일방적인 대광위의 조정안은
이용우 더불어민주당 인천서구을 후보가 27일 서구 연희동 특화 공약을 발표하며 "주민편의, 역세권 활성화로 연희동을 새단장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이날 이 후보는 연희동 특화공약으로 ▶서구 눈썰매장 부지 활용 복합체육문화시설 건립 신속 추진, ▶연희공원 특례사업 신속 추진, ▶공원 황토길 맨발걷기(Earthing) 산책로 추가 조성, ▶전선 지중화, 생활쓰레기 처리 등 주거환경 개선, ▶공촌천·심곡천 수질개선 및 산책로 조성, ▶서구청역 연희동 일대 역세권 활성화 사업 추진 등을 제시했다.이 후보는 "서구청이 소재해 있는 연희동은
인천 건설현장 하도급 대다수가 다른 지역업체에 가는 것으로 나타나 지역업체 홀대 현상을 법으로 막아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허종식 인천 동구미추홀구갑 후보가 대한전문건설협회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인천에서 발생된 하도급 총액은 6조9천364억 원인데, 이중 인천업체가 계약한 비율은 20%(1조3천905억 원)으로 집계됐다.서울과 대전은 60%에 가까운 지역업체 수주율을 보이는데 인천의 경우 20% 정도의 비율을 보이며 다소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허 후보는 "10조 원 규모의 도로 공사와 8조 원 규모의 철도 지하화 사업
정승연 국민의힘 연수갑 국회의원 후보는 27일 ‘송도르네상스 프로젝트’ 공약을 발표했다.정 후보는 옛 송도유원지 및 부영테마파크 부지를 중심으로 ‘송도르네상스 프로젝트’를 추진해 연수 원도심의 미래 가치를 2배로 높이겠다고 강조했다.지금까지 인천시와 ㈜부영, 토지소유주들 간의 복잡한 이해관계가 얽혀 장기간 개발이 지연되고 있는 옥련동과 동춘동 인근 옛 송도유원지 및 부영테마파크 일대 부지를 주민의 뜻대로 빠르게 개발을 추진하겠다는 게 정 후보 측 구상이다.정 후보는 ‘송도르네상스 프로젝트’의 구체적인 방안으로 ▶옛 송도유원지 및 부
송도국제도시 청년 100여 명이 지난 26일 정일영 더불어민주당 인천 연수을 후보 선거사무실를 방문해 적극적인 지지를 선언했다고 선거사무소측이 27일 밝혔다.이날 정석헌 송도슈퍼스타즈 구단주를 비롯하여 송도슈퍼스타즈 임원 및 회원 대다수가 함께했다는 게 사무소 측의 설명이다.정석헌 구단주는 "송도국제도시를 지역구로 둔 정 의원은 지난 4년간 소상공인법, 중소기업판로지원법 등을 대표로 발의하는 등 지역 내 기업들의 고충 해소와 실질적인 제도 마련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펼쳐왔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이에 정 의원은 "지난 4년간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연수갑 국회의원 후보 선거대책위원회는 차형석 전 한국GM 노동조합 지도 고문과 윤대기 전 인천국제공항공사 감사의 선대위 합류 소식을 27일 발표했다.지난 23일 조직된 박찬대 선대위에 차형석·윤대기 선대위원장의 추가 합류는 본 선거를 앞두고 큰 동력을 얻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차형석 전 지도 고문은 한국GM 노동조합에서 여러 역할을 수행하며, 조합 내 인망과 영향력이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윤대기 변호사는 인천시 초대 인권 위원장과 공정경제 위원장을 역임하고, 지난해까지 인천공항공사 상임감사를 역임하며 인
윤상현 국민의힘 인천 동구미추홀구을 후보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이용우 인천 서구을 후보에 대한 공천을 취소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윤상현 후보는 27일 페이스북에 "민주당의 영입인재라던 이용우 후보가 수임내역이 10 년여간 15 건에 불과했는데 공천이 확정되자 수임내역 500 여건을 벼락신고했다"며 "탈세목적이라는 비난 속에 변호사협회가 징계절차에 나섰다"고 했다.이어 "이용우 후보는 사회적 약자의 인권을 옹호한 변호사가 아니라 탈세 법꾸라지"라며 "이재명 대표는 이용우 후보에 대한 공천을 즉각 취소시키고 국민 앞에 사죄하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