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명시 새마을지도자 철산4동 협의회가 하계 자율방역 봉사단 발대식을 갖고 있다. <사진=광명시청>

광명시 새마을지도자 철산4동 협의회는 철산4동 주민센터에서 새마을 하계 자율방역 봉사단 발대식을 갖고 방역 시연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새마을 하계자율방역 봉사단은 기상이변으로 많이 번식하는 해충과 모기 등을 방제하기 위한 방역활동을 매주 토요일마다 실시하기로 했다.

철산4동은 경사면이 많고 10년 이상된 노후 연립주택이 많아 차량이 들어갈 수 없는 곳은 직접 방역장비를 운반해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장마철인 요즘은 배수로, 단독필지 주택가 주변 정화조 및 골목길을 중점으로 집중적인 방역을 실시해 전염병 예방과 주민 건강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한 회원은 “매주 토요일 방역실시로 주민들이 전염병과 각종 질병으로부터 안전하게 보호된다고 생각하니 힘든 줄 모르겠다”고 말했다.

전춘식·김범수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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