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가 21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지역 현안사항 등을 파악하기 위한 ‘주민과의 대화’를 시작했다.

21일 천현동을 시작으로 주민과 대화는 이교범 시장이 각 실무국장과 과장등을 대동하고 지역현안에 대한 질의 답변등 시간에 구에 받지않고 시민들이 만족할수 있을때까지 자유로운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

특히 시는 이번 ‘주민과의 대화’를 통해 2013년 주요 시정 목표와 36만 자족도시를 향한 시의 야심찬 계획을 시민들에게 알리는 것은 물론 폭 넓은 대화를 통한 소통의 창구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시정운영 방향은 물론 공약사업 추진현황 등을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시민들에게 상세히 설명하고 지역현안등 지역주민들의 건의를 충분히 답변할 수 있도록 실무 부서장을 배석해 시민들에게 성의있는 답변을 준비했다.

김학주 자치행정과장은"이번 주민과의 대화에 건의된 내용은 바로 해당부서로 통보, 단순처리 사항은 즉시 해결하고 장기적인 계획과 예산이 수반되는 사항은 부서에서 긍정적으로 검토해 구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지백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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