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성기자/[email protected]

 CHA 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 지훈상 병원장이 지난달 28일 한국마사회 컨벤션홀에서 열린 ‘2012 대한민국 세종나눔봉사대상’ 에서 최고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국제연합봉사단(총재 백선엽)이 주관하고, KBS한국방송공사와 중앙일보, JTBC, 한국마사회가 후원한 2012 세종나눔봉사대상은 지난 1년간 대한민국을 빛낸 아름다운 한국인에게 주는 나눔 봉사의 최고 권위상으로, 더 많은 나눔과 봉사 참여를 독려하고 발굴해 선진복지 사회로의 도약과 기부문화를 정착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지훈상 분당차병원장은 의료계에 40여년간 몸 담으며 어려운 이웃과 소외계층을 위해 의료소외 지역 및 지역주민 의료봉사활동을 진행해왔으며, 사회봉사단체의 활발한 보직활동을 통해 의료봉사의 저변 확대를 지원하는 등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해온 점을 인정받아 최고 대상을 수상했다.

지훈상 분당차병원장은 “의료인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것은 건강하고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마땅히 해야 할 일”이라며 “앞으로도 항상 의료소외 계층에 관심을 갖고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의료봉사의 질을 한 단계 높이는데 기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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