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백기자/[email protected]

 하남시는 추석 연휴 기간 중 오염물질 불법투기 등 환경오염이 우려됨에 따라 취약지역 및 관련 시설에 대한 특별단속 및 감시활동을 강화한다.

시는 우선 중점감시 대상시설에 대한 사전 계도 및 자율점검 유도를 위해 협조문을 발송하고,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환경오염 상황실을 운영해 덕풍천, 산곡천, 망월천 등 오염 우심 하천에 대한 순찰 강화 및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

또 추석 연휴 이후인 다음달 2일부터 5일까지 환경관리 취약업체를 대상으로 정상가동을 위한 기술지원 및 중대한 환경오염 행위를 유발한 사업장에 대한 강력한 행정조치를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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