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에 인천지역에 3개 초등학교가 새로 문을 연다.
또 내년 초에는 초등학교 11개교를

다음달에 인천지역에 3개 초등학교가 새로 문을 연다.또 내년 초에는 초등학교 11개교를 포함해 중 2개교 및 고 1개교 등 모두 14개교가 개교할 예정이다.13일 인천시교육청에 따르면 남구 학익동에 30학급 규모로 1천224명을 수용하는 인주초교와 용마초교(18학급 676명, 부평구 청천동) 및 당하초교(23학급 944명, 서구 당하동) 등이 9월 개교한다.내년에도 백마초교(55학급, 부평구 산곡동)와 서운중(42학급, 계양구 서운동) 및 삼산고(36학급, 부평구 삼산2택지지구) 등 부평·계양·서구지역에 초등학교 8개교와 중,고등학교 1개교씩 모두 10개교 개교할 예정이다.아울러 인동초교(43학급, 남동구 만수동)와 인송초교(36학급, 연수구 옥련동) 및 연화중(36학급, 연수구 연수동), 신선초교(36학급, 중구 신흥동3가) 등도 내년 개교예정이다.시교육청은 이와함께 대규모 택지개발에 따른 부평,계양,서구지역의 과밀학급 해소 및 2부제 수업 완화를 위해 검단고(36학급, 서구 마전동) 등 초등학교 2개교와 고등학교 3개교를 조기 설립하기 위해 293억5천4백만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강광석기자/kangks@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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