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회의 인천시지부(지부장 박상규 국회의원)는 11일 시지부에서 제8차 지구당위원장 회의를

국민회의 인천시지부(지부장 박상규 국회의원)는 11일 시지부에서 제8차 지구당위원장 회의를 열어 ‘인천지역 경제살리기 긴급대책위원회’를 구성키로 하는 등 대우사태 해결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인천시지부는 이날 대우그룹 구조조정으로 지역경제가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우선 이전설이 나돌고 있는 대우자동차(주)가 어떤 형태로든 인천에서 계속 정상 가동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아울러 대우사태에 대한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대책을 수립하기 위해 지역경제계,학계,시민단체 등과 함께 ‘인천지역 경제살리기 긴급대책위원회’를 구성키로 했다.인천시지부는 특히 시급한 대책이 요구되는 대우그룹 4천여 협력업체의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13일 시지부에서 금감위 및 시 관계자와 시중은행 대표 등이 참석하는 긴급간담회를 개최키로 했다. 김도현기자/kdh@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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