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안전보건공단 산업안전실에서 열린 대·중소기업 안전보건 상생협력활동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최우수상(고용노동부 장관상)을 받은 한국서부발전 서인천발전본부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서인천발전본부
지난 3일 안전보건공단 산업안전실에서 열린 대·중소기업 안전보건 상생협력활동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최우수상(고용노동부 장관상)을 받은 한국서부발전 서인천발전본부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서인천발전본부

한국서부발전 서인천발전본부가 지난 3일 대·중소기업 안전보건 상생협력활동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서인천발전본부 측은 상생협력 사업 참여사 300여 개를 대상으로 충실하게 내용을 준비해 대기업 경쟁에서 이루어낸 값진 성과라고 했다.

본부는 발표대회가 ‘상생협력 우수사례’라는 타이틀로 변경된 이후, 공기업으로서는 처음으로 최우수상을 받아 그 의미가 크다고 했다.

백창균 본부장은 "서인천발전본부는 이번 최우수상 수상으로 안전보건 상생협력의 모범이라는 평가를 받았을 뿐 아니라, 공기업과 중소기업의 상생협력 모델을 제시했다"고 했다.

서인천발전본부는 올해 초 협력업체와 상생의 문화를 정착시킨 노력을 인정받아 인천 발전공기업 최초로 고용노동부 장관이 수여하는 상생협력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최기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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