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6일 수원시 구운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가 ‘유용폐자원 집중수거 릴레이 캠페인’을 실시했다.
지난 26일 수원시 구운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가 ‘유용폐자원 집중수거 릴레이 캠페인’을 실시했다.

수원시 구운동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는 지난 26일 ‘유용폐자원 집중수거 릴레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유용폐자원 집중수거 릴레이 캠페인’은 2024년 구운동 청소행정 특수시책인 ‘구운동의 쓰레기 문제, 제알제풀(제대로 알아야 제대로 풀 수 있다의 줄임 표현)’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다.

주민들이 폐건전지와 우유팩을 구운동행정복지센터로 가져가면 동에서는 시의 정책에 따라 일반 폐건전지 20개 당 새 건전지 1세트, 우유팩 1㎏ 당 휴지 1롤로 교환해주고 있다.

김명옥 구운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장은 "이 캠페인에 지속적으로 참여해 보니 처음에는 그냥 지나쳤던 폐건전지와 종이팩들이 이제는 소중한 자원으로 느껴진다"고 말했다.

설재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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