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계양구는 지난 21일 여성친화도시 조성협의회’를 개최하고 올해 여성친화도시 관련 주요 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사진 = 인천시 계양구
인천시 계양구는 지난 21일 여성친화도시 조성협의회’를 개최하고 올해 여성친화도시 관련 주요 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사진 = 인천시 계양구

 

인천시 계양구는 지난 21일 ‘여성친화도시 조성협의회’를 개최하고 올해 여성친화도시 관련 주요 사업에 대해 논의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여성친화도시 조성 사업 현황 및 향후 계획, 지역 특성에 맞는 양성평등 정책 방안 등이 안건으로 다뤄졌다.

구는 여성친화도시 조성 주요 사업으로 ▶모두가 안전한 안심 귀갓길 조성 사업(작전1동) ▶안전한 마을 만들기(친환경 특수 형광물질 도포) ▶양육자 모두가 행복한 돌봄 환경 구축(유아차 보관대 설치) ▶찾아가는 아이사랑 육아코칭 등을 추진한다.

협의회 위원장인 장병현 부구청장은 "우리 구가 올해 여성친화도시 지정된 만큼 구민이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시책 추진으로 양성평등한 계양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상홍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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