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찰청장에 김도형(58) 치안정감이 임명됐다.

경찰청은 지난 21일 이 같은 내용의 치안정감 보직 인사를 단행했다.

인천경찰청장에 임명된 김도형 신임 청장은 강원도 삼척 출신으로, 강원대 행정학과 졸업 후 간부후보 42기로 경찰에 입문해 인천남동경찰서장, 서울경찰청 교통지도부장을 지냈다.

2022년에 치안감으로 승진한 후 강원특별자치도경찰청장으로 재직하다가 지난해 10월 경기북부청장에 보임됐다.

김 신임 청장은 24일 김희중 인천경찰청장의 퇴임식 후인 25일 부임할 예정이다.

최기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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