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한 플라스틱 가공 처리 시설에서 불이 나 직원 1명이 화상을 입었다.
20일 소방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7분께 화성시 장안면 한 플라스틱 가공 처리 시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은 화재 발생 2시간 52분 만인 오후 2시 59분께 불을 모두 껐다.
당시 불을 끄던 60대 공장 직원 A씨가 귀에 2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과 소방은 공장 내부 폐기물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이상문·노경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