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미추홀경찰서는 24일 출근 시간대 유동 인구가 많은 제물포역 일대에서 ‘기초질서 지키기’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사진 = 인천미추홀경찰서
인천미추홀경찰서는 24일 출근 시간대 유동 인구가 많은 제물포역 일대에서 ‘기초질서 지키기’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사진=인천미추홀경찰서

인천미추홀경찰서는 24일 출근 시간대 유동 인구가 많은 제물포역 일대에서 ‘기초질서 지키기’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한국자유총연맹 미추홀구지회 회원 70여 명과 함께 진행됐다.

이들은 ‘쓰레기 및 담배꽁초 무단투기, 자원순환!!! 지구를 살리는 길’ 등의 문구가 담긴 피켓을 들고 제물포역에서 출근하는 시민들에게 태극기 손수건 등 홍보물을 배부하며 기초질서 지키기를 당부했다.

또한 생활 속에서 국민 불편을 초래하는 기초질서 위반 행위에 대한 가시적 홍보활동 등 ‘깨끗하고 안전한 미추홀구 만들기’ 법질서 준수 분위기를 조성하는 공감치안 활동을 전개했다.

김건영 한국자유총연맹 인천미추홀구지회 회장은 "선진시민의식 함양을 위한 선도 활동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초질서가 정착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찬호 미추홀경찰서장은 "안전하고 살기 좋은 우리 동네를 만들 수 있도록 함께 기초질서 지키키 문화 정착에 동참해달라며 앞으로 주민들이 일상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윤상홍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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