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수서역 회의실에서 SRT 운영사 SR이 사내 유튜버 13명에 대한 발대식을 가졌다. 사진=SR
14일 수서역 회의실에서 SRT 운영사 SR이 사내 유튜버 13명에 대한 발대식을 가졌다. 사진=SR

SRT 운영사 SR은 고객 소통을 확대하기 위해 사내 유튜버 13명을 선발했다고 15일 밝혔다.

SR은 전날 수서역 회의실에서 사내 유튜버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SR 사내 유튜버는 직접 기획·출연·촬영하는 1인 크리에이터로서 활동하며, 직원들의 일상과 여행, 열차 이용방법 등 다양한 주제의 영상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에 뽑힌 사내 유튜버는 승무, 안전, 청렴 등 다양한 분야와 연령대로 이뤄졌으며 올해부터는 행사 현장 중계와 기획취재를 전담할 사내리포터도 함께 활동한다.

사내 유튜버들의 영상은 6월부터 SR 공식 유튜브 채널(youtube.com/@srtravele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종국 SR 대표이사는 "사내 유튜버들이 가진 개성과 재능이 돋보이는 콘텐츠를 통해 국민들과 유쾌하고 진솔한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현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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