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어린이집협의회가 컵라면 120상자를 수원지역아동센터연합회에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수원시청
수원시어린이집협의회가 컵라면 120상자를 수원지역아동센터연합회에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수원시청

수원어린이집협의회가 지난 13일 수원지역아동센터연합회에 100만 원 상당의 컵라면 120상자를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후원된 물품은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등들로 구성된 ‘꿈쟁이오케스트라’ 단원들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송은경 수원시어린이집협의회장은 "꿈쟁이오케스트라 단원 아동들이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후원 물품이 아동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많은 분들의 관심과 지원이 있어 아동들의 활동에 큰 도움이 된다"며 "아이들이 행복한 수원을 만들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영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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