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의회는 복지안전위원회 소속 윤경선 의원이 지난 10일 오목천동 수인선하늘숲길 휴게 쉼터에 그늘막 설치 요구를 위해 권선구청 공원녹지과 공무원들과 함께 현장을 답사했다고 13일 밝혔다.

오목천동 수인선하늘숲길은 수인분당선의 오목천역부터 고색역까지 구간 지상에 조성된 주민들의 보행로이자 산책로다. 그중 하늘숲길의 오목천역부터 황구지천까지 구간 휴게 쉼터에 그늘막이 추가적으로 더 설치됐으면 좋겠다는 주민들의 의견을 들은 윤 의원은 현장 확인에 나섰다.

윤 의원은 권선구 공원녹지과와 함께 현장의 그늘막 상태를 확인한 결과, 휴게 쉼터에 차양 그늘막이 설치돼 있으나 차양이 되지 않는 자리가 있어 현장에서 관계 공무원에게 개선을 요청하고 그늘막의 추가 설치를 요청했다.

한편, 수원시의회 윤경선 의원은 지역구 주민들의 어려움을 경청하고 적극적으로 해결해 지역 주민들로부터 많은 감사패를 받는 등 활발한 지역 밀착 의정활동을 보여주고 있다.

김종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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