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박물관이 수원시박물관 앱을 설치한 시민에게 이달 31일까지 수원·수원화성·수원광교 박물관을 무료로 개방한다.

앱을 설치한 뒤 박물관 안내데스크에서 인정하면 입장권을 받을 수 있다.

전시해설(도슨트)서비스를 제공해, 전시해설을 오디오로 들을 수 있고, 외국인을 위한 해설 서비스도 지원한다.

전시관을 선택하면 유물별로 설명을 볼 수 있고, 수원 역사 정보에 대한 퀴즈 게임도 즐길 수 있다.

수원시 박물관 관계자는 "전시해설 앱을 이용해 자신만의 속도로 전ㅅ를 즐길 수 있다"며 "많은 시민이 가족과 함께 박물관에서 앱을 활용해 전시물을 관람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영재기자

clip20240502092909
 
저작권자 © 중부일보 - 경기·인천의 든든한 친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