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기 상생협력전문지원단. 사진=수원시청
제3기 상생협력전문지원단. 사진=수원시청

수원시가 지난달 29일 ‘수원 군 공항 이전 및 경기국제공항 건설’ 사업 추진 시 발생하는 갈등과 상생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제3기 상생협력전문지원단’(이하 ‘전문지원단’)을 위촉했다고 1일 밝혔다.

이 날 위촉된 전문지원단은 총 13명으로 갈등 및 공론화 전문가 8명, 기술(항공) 전문가 2명, 법률전문가 2명, 국방 전문가 1명 등으로 구성됐다.

김현수 제1부시장은 "군 공항 이전과 경기국제공항 건설은 경기남부지역의 경제발전을 넘어 새로운 대한민국의 도약을 위해 반드시 이뤄내야 할 과제"라며 "전문가분들의 풍부한 현장경험과 지혜를 모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영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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