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 프로그램 운영
지난 23일 수원시 영통구에서 진행된 ‘마음치유 힐링 프로그램’을 진행한 뒤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했다. 사진=영통구청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23일 수원 영흥수목원에서 민원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힐링 프로그램을 시작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힐링 프로그램은 23~25일 동안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1일 차 음악 테라피, 2일 차 소울 타로, 3일 차 힐링 플라워 수업으로 구성됐다.

운영시간은 오후 2~6시 동안 진행되며 만족도 조사를 실시해 추후 프로그램에 적용할 예정이다.

또한 영통구는 민원담당 직원들을 위해 ▶동시에 찾아가는 업무연찬 ▶민원담당 공무원 역량강화 교육 ▶주민등록·인감 동별 자체교육 등을 추진하고 있다.

김용덕 영통구청장은 "민원업무로 스트레스 해소가 필요한 민원담당 직원들에게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최고의 민원행정 서비스로 시민 만족도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이석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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