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메트로서비스(주)는 최근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인천지역본부와 양질의 민간 노인일자리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인천메트로서비스(주)는 인천교통공사 자회사로 인천 1호선 13개 역 및 7호선 부천~인천구간 5개 역의 역무와 인천 1호선 4개 역, 7호선 11개 역 환경, 7호선 11개 역 시설관리와 월미바다열차 운영, 인천터미널 운영을 맡고 있으며 정원은 359명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인천메트로서비스(주)와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인천지역본부는 각각 양질의 민간 노인일자리 확대를 도모하기 위해 60세 이상 고용과 참여자 알선, 예산지원 등 시니어인턴십 운영 제반사항 지원 및 상호 교류 등 협력하기로 했다.

김석송 인천메트로 대표이사는 "60세 이상 근로자 채용으로 고령화 사회의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된 노인일자리 확대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지속적으로 양질의 민간 노인일자리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송길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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