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형선 국민의힘 화성시갑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3일 오전 송산그린시티 총연합회와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다. 사진=홍형선 예비후보
홍형선 국민의힘 화성시갑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3일 오전 송산그린시티 총연합회와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다. 사진=홍형선 예비후보

홍형선 국민의힘 화성시갑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지난 3일 오전 송산그린시티 총연합회와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서 홍형선 예비후보와 송산그린시티 총연합회(이하 총연합회)는 신안산선 새솔역 연장, 버스증차 등 대중교통 문제, 수노을사거리 교통체증 문제, 새솔동 수변산책로 경관개선, 에코팜 부지 활용 등 현안에 대한 논의했다.

홍 예비후보는 간담회에서 한강처럼 보를 설치해 수변공원의 수위를 항상 풍부하게 유지하는 방안, 수변 산책로 명칭 공모전을 통해 시민 산책로 개발 등 새솔동 랜드마크 만들기 방안을 제안했다.

홍형선 예비후보는 "입주민 대표들의 의견에 적극 공감한다"며 "송산그린시티가 화성시 도심에서 거리가 멀고 안산시 도심과 가까운 지리적 특성, 평균 연령이 35세인 젊은 세대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해결 방안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항상 입주민들과 소통하고 논의해 함께 문제를 해결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송산그린시티 총연합회는 새솔동 송산그린시티 소재 12개 아파트 단지의 입주민 대표들로 구성된 조직이다.

신창균·이상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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